서경덕 성신여대 창의융합학부 교수가 한국 연예인들을 공격해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외치는 일본 네티즌을 겨냥해 "천박한 짓"이라고 질타했다.
앞서 배우 이시영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짧고 굵게 다녀온 독도"라는 게시글과 함께 독도 선착장에서 태극기를 든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접한 일부 일본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불행히도
배우 이시영이 독도에 방문한 뒤 인증사진을 공개했다가 일본 네티즌의 악플 공격을 받았다.
26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고 굵게 다녀온 독도, 파도가 잔잔해서 독도 접안 성공"이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가 달린 머리띠를 한 채 배에 오른 모습과 선착장에서 양손에 태극기를 들고 활짝 웃는 모습 등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이에 국내 네티즌들은 "연
그룹 엔믹스(NMIXX)가 ‘독도는 우리땅’를 불렀다는 이유로 일본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달 22일 엔믹스는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 출연해 MC 재재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가운데 선보인 것이 최근 유행하고 있는 ‘믹스 팝’이었다.
엔믹스는 ‘믹스 팝’(여러 장르를 이어붙여 하나의 곡으로 만듦) 선두주자인 만큼 우리가 익히 알
‘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금빛 매너’가 이어지고 있다.
세계 랭킹 5위 박태준(20·경희대)은 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태권도 남자 58㎏급 결승에서 가심 마고메도프(아제르바이잔)를 2-0(9-0 13-1)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날 마고메도프는 1라운드 종료 1분께 전 발차기 도중 왼쪽 정강
'2024 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100kg 이상급에서 은메달을 딴 김민종(24·양평군청)에게 일본 언론이 "세리머니가 추하다"라고 황당한 비판을 날렸다.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히가시스포웹은 3일(한국시간) 2024 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100㎏ 이상급 준결승전에서 사이토 다쓰루(일본)와 겨뤄 승리한 김민종의 세리머니가 "물의를 빚고 있다"라고 보도했
'삐약이' 신유빈(대한항공)이 '패자의 품격'을 보여주며 경쟁국의 찬사까지 이끌어냈다.
신유빈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세계 랭킹 5위 하야타 히나(일본)와 여자 단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2-4(11-9, 11-13, 10-12, 7-11, 12-10, 7-11)로 석패했다.
이날 신유빈은 1게임을 먼저 따내며 승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휴닝카이가 일본 아이돌과 듀엣 무대에 나선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일본 아이돌 공개처형'이라는 영상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영상은 6일 일본 NTV(닛폰테레비) 여름 특집 음악 방송 'THE MUSIC DAY 2024' 중 나왔다.
이날 방송에는 60팀의 가수가 출연해
일본에서 아동학대로 체포된 보육교사가 외모가 뛰어나다는 이유로 인기를 얻는 기이한 일이 벌어졌다.
25일 일본 후지 뉴스 네트워크(FNN)는 도쿄 세타가야구의 인가 보육원에서 원생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등 폭행을 가한 혐의로 보육 교사 사쿠마 세이라(26)가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사쿠마는 지난 5월 자신이 근무 중인 보육원에서 원생인 남자아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28)에 대해 외신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오타니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비밀리에 결혼식을 한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이에 외신들은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앞다퉈 다나카와 관련된 보도에 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일본이 조기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셨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지휘하는 일본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안컵 8강전 이란과의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아시안컵 최다 우승(4회) 기록을 보유한 일본은 이번 대회 우승
일본 미인 대회에서 우크라이나 출신 귀화인이 우승을 차지한 것을 두고 일본인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22일 교토통신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도쿄에서 열린 ‘제56회 미스 일본 콘테스트’에서 우크라이나 출신 귀화인 시노 카롤리나가 콘테스트 1위에 해당하는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시노는 우크라이나 부모를 둔 26세 여성으로 이혼 후 일본인 남성
새해 첫날 일본 혼슈 이시카와현 북쪽 해역의 강진(규모 7.6)으로 동해안에서 최고 85cm 높이의 지진해일(쓰나미)이 관측됐습니다.
일본에서 발생한 강진의 여파로 전날 한때 우리나라에서도 지진해일 주의보 발령 기준을 넘는 높이의 지진해일이 관측되기도 했는데요. 이날 오후 8시 35분께 묵호에서 85cm, 후포에서도 오후 8시 42분께 66cm높이의 지
넷플릭스 오리지널 ‘경성크리처’에 출연한 배우 한소희가 개인 SNS에 안중근 사진을 게재하자 일본 네티즌들이 반발하고 있다.
한소희는 24일 개인 SNS에 “경성의 낭만이 아닌, 일제강점기 크리처가 아닌, 인간을 수단화한 실험 속에 태어난 괴물과 맞서는 찬란하고도 어두웠던 그때 그 시절 사람들의 이야기. 서로가 서로를 사랑으로 품어야만 단단해질 수 있었던
일본의 30대 개그맨이 10대 배우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현지 네티즌들은 ‘그루밍 범죄’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일본 TBS뉴스, 주간 분슌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개그맨 하라이치 멤버 이와이 유키(37)와 배우 오쿠모리 고즈키(19)가 결혼을 발표했다. 이와이는 올해 초 오쿠모리와 교제를 시작했고 심성과 삶의 방식에 반했다
당연한 일, 인도적 차원, 은혜를 갚으러 왔다
간단한 소감에 뭉클해지는 이 감정. 그리고 돌아온 그들의 인사.
“감사합니다. 한국” 한국에 대한 감사 인사에 내 어깨가 솟아오르는데요.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는 그 단순한 인사가 절대 단순하지 않다는 걸 우리가 모두 느끼고 있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또 생각합니다. 우리네 어려웠던 그때를
일본 정부는 하마스와의 무력 충돌이 빚어진 이스라엘에서 출국을 희망한 자국민에게 대피 비용을 받는 게 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16일 기자회견에서 ‘한국 군용기는 무료로 탑승할 수 있었는데 일본 정부 전세기를 타는 데 3만 엔(약 27만 원)을 내야 한 대응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적절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일제강점기 한글 보급에 앞장선 것은 일본이라는 한국 유튜버의 발언이 일본 매체에 소개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일본 뉴스 서비스 업체 AFPBB는 유튜브 채널 '용호수' 운영자 용찬우가 지난달 27일 게재한 영상을 보도했다. AFPBB는 프랑스 통신사 AFP의 일본 자회사 크리에이티브링크가 운영한다.
용찬우는 영상에서 일본이 1920년에 우리나라
일본 기상청이 제7호 태풍 ‘란’의 기상 지도에서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본 기상청에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한 것을 시정하라고 요구하는 항의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일본 기상청은 독도를 ‘竹島’(다케시마)로 항상 표기해 왔으며 이에 대해
예전엔 원화가 아닌 달러가 기축통화였던 적이 있었어…
여기저기서 들리는 ‘고릿적 이야기’라는 핀잔. 이 과거 얘기는 물꼬를 트면 끝이 없는데요. 현재는 한국의 10번째 도인 ‘아메리카도(道)’가 예전엔 전 세계에서 제일가는 강대국이었다는 이야기부터 시작입니다. ‘더운 여름날, 전기요금이 무서워 에어컨을 틀기가 겁이 났다’는 스토리는 이맘때면 흘러나오
일본의 한 유튜버가 이태원 참사 책임이 희생자에게 있다는 망언을 했다.
유튜버 WWUK는 3일 유튜브 채널에 ‘이태원 압사 사고에 대한 믿기 힘든 한국의 반응 & 서서히 밝혀지는 다양한 사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WWUK는 이태원 핼러윈 행사에 주최자가 없었다면서 “딱히 초대된 것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각자 자발적으로 그 장소에 갔고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