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엠이 9일(현지시간) 멕시코 레거시홀딩스그룹 본사에서 비즈니스 쇼룸 개소식을 갖고 멕시코 재계 5위인 레거시홀딩스그룹(Legacy Holdings Group)과 손잡고 중남미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솔루엠은 직류충전기(DC)와 교류충전기(AC) 양산체계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충전기의 핵심부품인 30k
롯데그룹이 바이오ㆍ메타버스 등 다양한 신사업을 앞세워 기업 포트폴리오 전환과 미래 먹거리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2030년 완공을 목표로 바이오 캠퍼스 1공장을 건립 중이다. 이를 통해 3개의 메가 플랜트를 조성하고 총 36만 리터 항체 의약품 생산 규모를 국내에 갖춘다는 청사진이다. 1개 플랜트 당 12만 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튀르키예 고속도로 투자와 건설, 운영 사업에 참여한다. 시공 중심에서 글로벌 디벨로퍼로서의 입지를 넓힐 방침이다.
삼성물산은 한국도로공사∙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정부 정책펀드 PIS(플랜트·인프라·스마트시티) 펀드와 함께한국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지 건설사 르네상스와 이스탄불 나카스-
미국의 금리 인하로 리츠와 인프라펀드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첫 토종 인프라펀드가 상장을 앞두고 있다. 현재 국내 증시에 상장된 인프라펀드는 맥쿼리자산운용의 맥쿼리인프라가 전부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의 사모 인프라펀드 KB발행인프라투융자회사(발해인프라펀드)는 다음 달 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간 올해
각 10억달러 상당…EDCF 역대 1, 2위 규모
정부가 7일 필리핀 초대형 인프라 사업인 라구나 호수 순환도로·PGN 해상교량 건설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정부는 두 사업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약 20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랄프 렉토 필리핀 재무부 장관은 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한-
중장기전략委 주최 '미래전략포럼'"배출권거래제, 시장친화적 고도화"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7일 "청정에너지, 무공해차와 같은 우리나라에 맞는 녹색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저탄소 경제 이행을 위한 중장기 정책과제'를 주제로 열린 중장기전략위원회 주최 '제2차 미래전략포럼'에서 이같이 말
세계 최대 규모 대체투자 운용사인 블랙스톤의 조나단 켈리 유럽 인프라 투자 대표는 26일(현지시간) “현재 유럽 데이터센터 시장은 미국 대비 2~3년 정도 성장이 뒤처진 상태이지만, 향후 10년간 지금보다 6배가량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국투자공사(KIC) 런던지사 주관으로 열린 제28차 ‘런던 국제금융협의체’에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25~27일 베트남서 일렉트릭에너지쇼 개최차세대 전력관리시스템•ESS 플랫폼…전력 인프라 시장 선점현지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전력 수요 급증 “매년 10% 이상 증가”과감한 투자와 브랜드 앞세워 아세안시장 공략 강화
LS일렉트릭(LS ELECTRIC)이 차세대 솔루션을 앞세워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 전환 등으로 주목받는 아세안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
비에이치아이가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체코 프라하를 방문해 두산에너빌리티의 현지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Doosan Skoda Power)’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체코 에너지 인프라 시장에서의 협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두산스코다파워는 1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체코의 터빈 제조사로 증기
MSㆍ구글과 경쟁 치열해질 전망영국 등 유럽 전역에 투자 확대
미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아마존웹서비스가 향후 5년간 영국에 데이터센터 건설ㆍ유지 비용으로 80억 파운드(약 14조673억 원)를 투자한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2028년까지 영국의 국내총생산(GDP)에 140억 파운드를 기여하고, 1만
정부가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 인프라 시장 진출 발판을 놓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국토교통부는 10일 ‘2024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lobal Infrastructure Cooperation Conference, 이하 GICC)’에서 11개국의 주요 장ㆍ차관 등이 참석한 고위급 다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 좌장은 박상우 국토부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세계 1위 건설기업인 중국건축고분유한공사(CSCEC)와 해외 프로젝트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베이징에 위치한 CSCEC 본사에서 이루어진 체결식에서는 정 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CSCEC 웬 빙(Wen Bing) 그룹 총괄사장과 CSCEC
한국투자공사(KIC)는 싱가포르 지사 주관으로 29일 오전(현지시간) ‘2024년 싱가포르 국제금융협의체’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회의에는 주싱가포르 한국 대사관 재무관을 포함해 정부, 공공 투자기관, 증권·은행·보험사 등의 투자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글로벌 투자사 액티스(Actis)의 아드리안 무카로브 (Adrian Mucalov)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 참가해 AI 성능 높이는 서버 및 스토리지 제품 소개공식 총판으로 2008년부터 협업…전문 인력과 판매 네트워크 확보
코오롱그룹 IT 서비스 전문 기업 코오롱베니트가 AI 하드웨어 인프라 사업 강화 차원에서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에 참가한다.
코오롱베니트는 28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델 테크놀로
키움투자자산운용은 글로벌 첨단 전력인프라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KOSEF 글로벌전력GRID인프라’를 27일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KOSEF 글로벌전력GRID인프라 ETF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상장 기업 중 지능형 전력망(스마트 그리드)을 비롯한 전력인프라, 기타 전력망(Grid)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 100여
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머큐리가 kt와 125억 원 규모의 와이파이6 AP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계약을 체결한 모델은 와이파이6 AP인 '기가 와이파이 홈 에이엑스'(GiGA WiFi home ax)로 2025년 6월 30일까지 kt에 공급할 예정이다.
머큐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3대 통신사업자에 모두 와이파이 AP를 공급하
GS건설이 호주 인프라 시장에 첫 진출한 NEL도로공사가 본궤도에 올랐다.
GS건설은 호주 멜버른 NEL 도로공사 현장에서 대구경 터널 굴착 장비인 TBM 착공을 앞두고 안전을 기원하는 'Smoking ceremony'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Smoking ceremony는 호주에서 중요한 일정 전에 행해지는 전통 의식으로 해당 지역을 정화하고 나
파이오링크가 충청북도교육청의 교육행정망 가상화 서버 확장 및 성능 개선 사업을 수주해, 자사의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솔루션인 ‘팝콘(POPCON) HCI’를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파이오링크는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 설치된 기존 외산 클라우드 시스템과 추가 증설 대상을 포함하여 총 11대를 팝콘HCI로 윈백(자사 제품으로 교체)했다.
비에이치아이가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현지 산업용 플랜트 전문기업 ‘아이이씨에너지(IEC Energie LLC)’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목적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현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발전 프로젝트들을 공동 개발·수행하고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아이이씨에너지는 열병합 발전
한국전력이 베트남과 차세대 전력망 구축 등 전력 신사업·신기술 개발 협력을 강화한다.
한전은 김동철 사장이 10일부터 3일간 베트남을 방문해 베트남전력공사(EVN)와 신기술·신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베트남 주요 인사를 만났다고 12일 밝혔다.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제3위 교역국이자 무역흑자 1위 국가로 한전은 베트남 전력시장의 성장 잠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