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값과 전셋값 동반 하락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매수 심리가 더 위축되는 분위기다.
30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4% 하락했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가 각각 0.10%, 0.02% 내렸다.
지역별로는 노원구가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전국에서 약 5만4000가구가 새로 입주한다.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ㆍ10월 전국 아파트의 입주 물량은 88개 단지, 총 5만3925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동기(6만7958가구) 대비 1만4033가구(20.6%) 감소한 수준이다.
이 기간 수도권 입주 물량은 △서울(7곳, 8709가구) △경기(21곳, 1만3141가구
8월 다섯째 주 전국 19곳 사업장에서 1만1378가구가 분양한다.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다섯째 주 수도권에서는 대형건설사 3곳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아파트 경기 성남시의 ‘산성역 포레스티아’ 등 5484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5894가구가 분양한다.
△경기 성남시 신흥동 ‘산성역 포레스티아’ = '산성역 포레스티아'는 지하철
4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사업장 464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1236가구, 경기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 832가구, 인천 ‘인천 연수 서해그랑블’ 1043가구 등 3111가구를 분양한다. 4월 분양가상한제 폐지 이후 건설사들은 분양가 책정과 분양시기를 놓고 눈치 작전을 펼치며 분양물량이 예상보다
중소형 4베이 평면 설계 도입에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을 앞세운 신규 분양 단지 ‘인천 연수 서해그랑블’이 주목받고 있다.
서해종합건설이 오는 4월 3일 공급하는 ‘인천 연수 서해그랑블’은 인천 연수구 동춘동(동춘2구역)에 최고 23층, 1043가구로 건립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이 단지는 △70㎡ 461가구 △84㎡ 557가구 △105㎡ 25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