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인제학원은 올해 6월 20일 서울백병원 폐원을 의결했고, 지난달 초 서울백병원은 모든 환자 진료를 8월 31일까지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법인 측은 2004년 이후 20년간 누적된 적자가 1745억 원에 달할 만큼 경영난이 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병원은 입원 중인 환자의 다른 병원 전원을 지원했고, 수련 중인 인턴들도 다른 지역 백병원이나...
앞서 인제학원 이사회는 지난달 20일 20년간 1745억 원에 달하는 누적적자 등을 이유로 폐원을 결정했다. 인제학원 측은 “어떠한 형태로든 의료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의 경영 컨설팅을 받았고, 종합병원 유지, 전문병원 전환, 검진센터 및 외래센터 운영, 요양병원 및 요양거주시설 등 모든 대안을 분석하고 논의했으나 실효성이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서울백병원은 지난달 20일 진행된 인제학원 이사회에서 서울백병원 폐원을 의결한 이후, 각 부속병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내부 논의를 거쳐서 8월 31일 자로 환자 진료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며 “관련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병원 측은 원내 공지를 비롯해 전화나 문자를 이용해 외래 및 입원, 예약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종료일 및 각종 서류발급...
지난달 20일 인제학원 이사회가 서울백병원 폐원을 결정한 가운데, 서울백병원 동문이 폐원 의결을 취소해달라고 7일 밝혔다.
서울백병원 각 진료과 동문 대표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인제학원 이사회는 폐원 의결을 취소하고, 서울백병원의 설립 취지를 되새겨 시민에 헌신하고 의료 발전에 기여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서울백병원의 설립이념은...
앞서 인제학원 이사회는 지난달 20일 장기간 적자가 지속하자 ‘서울백병원 폐원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하지만 전날(3일) 병원 설립자 백인제 선생의 후손인 백진경 인제대 멀티미디어학부 교수는 명동에 인접한 지리적 특성을 살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K메디컬 산업 허브로 만드는 구상을 제안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민선 8기 1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회에서 서울백병원 폐원을 결정하자, 서울백병원 교수들은 폐원 결정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서울백병원 교수협의회는 21일 입장문을 통해 “인제학원 이사회는 폐원 결정 후 교수들에게 그 어떤 설명도 하지 않았다. 일방적인 폐원 결정을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금의 법인에게 서울백병원 폐원을 결정할 자격이 없다고...
학교법인 인제학원이 운영하는 서울백병원은 20일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병원 폐원 안을 논의한 결과, 폐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법인 측은 2004년 이후 20년간 누적된 적자가 1745억 원에 달할 만큼 경영난이 심해 폐원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내세워왔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진행한 외부전문기관 경영 컨설팅에서도 ‘의료 관련 사업 추진 불가, 의료기관...
우선 시는 학교법인 인제학원이 이날 이사회를 열고 '서울백병원 폐원(안)'을 의결할 경우 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로 결정하는 것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해당 절차를 추진한다.
폐원안이 이사회를 통과할 경우 시는 시장 권한으로 중구청에 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 결정(안)을 제출할 방침이다. 이후 열람공고 등 주민 의견 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수를 122개까지 줄이고, 인건비 절감을 위해 인턴 수련병원으로 전환, 전문의(레지던트)를 받지 않았다. 병동을 리모델링하는 등 매년 30~50억 원씩 투자를 이어왔으나 적자를 면치 못했다.
서울백병원 외에도 상계, 일산, 부산, 해운대병원을 운영 중인 인제학원은 서울백병원이 폐원해도 법인 내 다른 병원으로 400명 가까운 직원 고용을 승계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마포구 음식점-수도권 영어학원 7곳과 관련한 누적 확진자가 245명으로 집계돼 전날(242명)보다 3명 늘었다.
확진된 원어민 강사들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마포구 홍대 인근의 한 펍에서는 접촉자 추적 조사 결과 이날 0시 기준으로 이용자와 관련된 확진자만 53명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홍대 인근 주점을 중심으로...
학교법인 인제학원이 3월 1일 자로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신임 원장에 최영균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영균 원장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2회 졸업생으로 1986년 졸업 후 서울백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쳤다. 인제대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부산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캐나다 앨버타 주립대학...
학교법인 인제학원은 신임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에 부산백병원 외과 오상훈 교수(60)를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오상훈 부의료원장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1회 졸업생으로 1985년 졸업 후 부산백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쳤다. 인제대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고신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 국립암센터와 미국...
김민준(경북 울릉북중 1학년) 학생은 “집 근처에 학원이 없어 학교에서 하는 공부가 다였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자기주도학습법을 배워 집에 가서도 스스로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에 비해 문화 체험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읍·면·도서지역 중학생들은 음악회와 대학 전공 박람회에 참가해 각자의 꿈과...
물건 인근으로 노원문화의거리, 중계동학원가, 노원구청, 인제대학교상계백병원, 노해근린공원이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상수초, 중계초, 원광초, 상계중, 신상중, 중계중, 상명고, 한국성서대학교 등이 가깝다. 최초감정가 5억6천만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4억4800만원이다. 입찰은 10월 31일 서울북부지방법원 경매 9계. 2016...
학교법인 인제학원은 이혁상(78) 이사장이 지난 22일 서울대 의과대학 동창회가 수여하는 제17회 함춘대상 학술연구부문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혁상 이사장은 국내애서 처음으로 성인 간이식을 시행해 간외과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룬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1970년대 초대량 간 절제, 제한된 간 절제 등 새로운 간 수술방법을 도입해 당시 국내 남성 암 빈도...
수궁치안센터, 온수산업단지 관리공단, 온수자동차 운전전문학원, 역곡1동 주민센터, 온수도시 자연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동곡초등학교, 역곡중학교, 역곡고등학교, 유한공업고등학교, 유한대학교, 성공회대학교 등이 가깝다. 최초감정가 4억36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3억4880만원이다. 입찰은 2016년 1월 19일...
아울러 교문위는 다음 달 8일 열리는 국감에 중앙대 전 이사장인 박용성 전 두산중공업 회장과 김문기 전 상지대 총장, 박윤희 학교법인 웅지학원 이사장, 엄용숙 학교법인 수원인제학원 이사장 등의 재출석을 통보했다. 이들은 1차 국감의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불출석했다.
이처럼 증인 채택의 윤곽이 드러나는 등 2기 국감도 서서히 예열되는 모습이지만 한 방을...
같은달 8일 교육부 종합감사에는 사학비리 문제와 관련해 박용성 전 두산중공업 회장(전 중앙대 이사장 자격), 김문기 상지대 전 총장, 박윤희 학교법인웅지학원 이사장, 엄용숙 학교법인 수원인제학원 이사장 등에 대해 재출석이 요구됐다.
특히 중앙대 이사장 재임 시절 역점사업에 특혜를 주고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박용성 전 회장은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이번 과제는 한국원자력의학원의 김천호 박사팀과 함께 아주대·인제의대·대전대·가톨릭의대 등과 공동으로 진행된다.
휴메딕스는 이번 과제를 통해 히알루론산 신규소재를 이용한 신기능성 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히알루론산 신소재는 인체내 연조직 안면 부위·관절 부위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물질로, 필러와 관절주사제 등과 약물전달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