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정체에 직면한 식품업계의 눈이 ‘케어푸드’로 쏠리고 있다.
케어푸드는 영유아부터 노인, 환자까지 맞춤형 식사가 필요한 사람을 위한 연화식, 치료식 등 기능성 식품을 뜻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국내 65세 이상 인구는 813만명으로 총인구의 15.7%에 해당하는 수치다.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 이상인 ‘고령 사회’를 넘어섰으며 20%
신세계푸드가 2조원대로 성장이 예상되는 케어푸드 시장에 진출한다.
신세계푸드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이지밸런스(EASY BALANCE)’를 론칭하고 연하식 5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케어푸드란 건강상의 이유로 맞춤식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식품이다. 노인과 환자가 주 타깃으로, 일시적으로 신체기능이 떨어지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 산모,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