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고형 장기에 대한 임상 지침이 명확히 제시돼 있지 않지만, 이종 췌도에 적용된 기준을 준용하면 임상 진입 가능성을 확인하는 최소 생존 일수에 해당한다. 이종 췌도는 비임상시 같은 프로토콜을 적용해 8마리 중 5마리가 6개월을 생존하고 그중 한 마리가 1년을 생존한 데이터를 확보하면 인체 임상에 나설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돼지 심장을 이식한 영장류가...
현재 옵티팜은 사람의 유전자를 넣은 형질전환 돼지로 이종신장과 이종췌도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형질전환 돼지 신장을 이식한 원숭이가 국내 최대인 221일을 생존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또 돼지 췌도(인슐린 분비 세포)를 당뇨병 환자에 이식하는 이종췌도 이식은 인체 임상을 앞두고 있다.
김 대표가 꼽은 이종장기 이식의 핵심기술은 면역억제다. 인간의...
박정규 교수는 식약처로부터 임상 승인을 받은 이종 췌도 이식을 주도했다. 박 교수는 “이종 췌도 분야는 국내가 다른 나라에 비해 가장 앞선 분야”라며 “빠르면 내년부터 글로벌 기준에 맞춰 소수의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일 옵티팜 대표는 “최근 미국에서 보여준 이종장기이식 관련 연구 결과는 임상 진입에 대한...
뺀 형질전환돼지)를 투입한 지난해부터 생존 일수가 확연히 늘어나는 추세를 보여 형질전환돼지의 고도화 영향으로 분석된다”라고 설명했다.
옵티팜은 다음 달 이종 췌도에 대한 비임상도 시작한다. QKO(Quadruple knock Out, 돼지 유전자 4개를 뺀 타입) 형질전환돼지의 췌도 세포를 영장류에 이식해 임상 데이터를 확보한 후 내년 안에 임상을 신청하는 것이 목표다.
제넨바이오는 지난해 승인된 이종췌도이식 임상시험을 기점으로 △간 및 신장 이종이식 비임상시험 △돼지 피부를 가공한 화상치료제 △각막이식 비임상시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 사장은 “바이오사업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어 지금부터는 연구개발에 집중하고자 한다”며 “이종이식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을...
국제 이종 이식 학회 기준에 따르면 이종췌도 비임상은 영장류 6마리 중 4마리가 6개월간 정상 혈당을 유지하고 이 중 1마리가 1년 이상 생존하면 인체 임상이 가능하다.
옵티팜은 돼지 신장을 영장류에 이식해 올해 3월 말경 국내 최고 생존일 117일을 달성한 후 현재까지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종 간 이식에서도 35일의 생존 기록을 보유한다. 지난해...
옵티팜은 “이번 연구결과로 췌도는 물론 간, 신장 등을 포함한 이종이식제제 개발에서 형질전환돼지의 활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하게 됐다”며 “앞으로의 연구에도 다양한 타입을 적용해 영장류의 생존율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3주관과제인 삼성서울병원 박재범 교수는 “여러 새로운 시도들을 통해 최적의 수술법과 면역억제 프로토콜을...
김성주 제넨바이오 대표는 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내에 이종췌도이식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넨바이오는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종이식 임상 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 이종 이식은 인간 조직과 장기를 대체하기 위해 특수하게 개발된 동물의 조직이나 장기를 인간에 이식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승인은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이종이식학회(IXA) 등 국제기관의 기준을 준수한 이종췌도이식 임상시험이다. 제넨바이오와 가천대길병원이 함께 수행하며, 서울대학교 바이오이종장기개발 사업단이었던 연구진들도 참여한다.
제넨바이오는 이번 임상시험을 위해 구축한 길병원 내 이종췌도 세포치료제 제조소에서 무균돼지의 췌도를 환자에게 투여 가능한...
제넨바이오는 16일 장 마감 후 돼지의 췌도(췌장)를 당뇨병 환자에 이식하는 ‘이종(異種) 이식’ 임상 1상 시험 신청을 자진 취하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당국에서 요청한 자료를 추가해 재신청할 계획이다.
제넨바이오는 지난해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이종 이식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 1상 시험을 신청하고 보완자료를 제출하면서 결과를...
김현일 옵티팜 대표는 “췌도 세포의 보존안정성과 내구성, 그리고 자연살해세포(NK-cell)로부터의 방어 능력이 입증된 나노 코팅 방식이 기존 알지네이트 방식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다면 이종췌도 비임상 연구에 적용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옵티팜은 형질전환돼지 췌도 분리에 성공하고, 이종췌도 비임상 돌입을 준비 중이다.
옵티팜은 25일 오후 2시 기준 전 거래일보다 17.35%(1560원) 오른 1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이종이식 임상에 대한 기류가 긍정적으로 변하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FDA는 돼지 장기를 인간에 이식하는 이종이식 임상시험이 필요하다는데 동의했다.
이종장기는 종이 다른 동물의...
호손 회장은 “세계이종이식학회는 그 동안 세 번에 걸쳐 이종장기이식 관련 의미있는 글로벌 합의를 이끌어냈다”면서 “이종췌도의 경우 형질전환 돼지의 췌도세포를 영장류에 이식해 5마리 중 한 마리가 675일까지 생존한 연구결과에서 보듯 유전자 변형과 적절한 면역억제제의 사용이 이종췌도의 임상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이식 분야...
생명공학기업 옵티팜은 미국 기업 XOStem과 이종췌도 비임상 공동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MOU는 옵티팜 형질전환돼지 췌도 세포에 엑소좀을 처리하거나 이중 코팅 형태로 이식을 진행해 효과가 개선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옵티팜은 XOStem사로부터 7억 원 규모의 CRO 연구과제를 수주해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제넨바이오는 무균돼지의 췌도세포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등 이종장기 이식 기술에서 앞서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에코프로는 한 주 간 32.78% 하락했다. 임원들이 내부 정보를 활용해 주식거래를 한 정황에 대해 금융당국과 검찰이 수사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았다.
이밖에 맥스트(-31.39%), 나인테크(-28.95%), 엔티비(-28.60%), 이즈미디어(-27.27...
김성주 제넨바이오 대표는 “지난해 8월 재신청한 이종췌도이식 임상시험에 대해 가천대 길병원 및 식약처와 오랜기간 긴밀히 협의하며 품질 및 안전성에 대한 관리 기준, 시험법들을 마련해왔다”며 “이번 연구과제는 그간의 노하우를 토대로 길의료재단과 함께 추후 여러 이종이식제제 개발 및 허가·심사의 기준점으로 활용될 수 있는 폭 넓은 범위의 가이드라인...
옵티팜은 지난해 이종장기 전문지인 ‘Xenotransplantation’에 온라인 논문을 게재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돼지 췌도 분리 수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대 의과대학과 미니돼지를 활용한 공동 연구 MOU를 체결했다. 개와 함께 대표적인 중대 동물로 분류되는 미니돼지는 사람과 유전적, 생리학적으로 매우 유사하고 장기 크기도 비슷해 세포, 피부, 혈관...
옵티팜은 지난해 이종장기 전문지인 'Xenotransplantation'에 온라인 논문을 게재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돼지 췌도 분리 수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대 의과대학과 미니돼지를 활용한 공동 연구 MOU를 체결했다. 개와 함께 대표적인 중대 동물로 분류되는 미니돼지는 사람과 유전적, 생리학적으로 매우 유사하고 장기 크기도 비슷해 세포, 피부, 혈관...
지난 17일 이종췌도이식 연구자임상시험(IIT) 승인신청을 자진 철회한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해석된다.
새내기주도 약세를 보였다. 지난 13일 유안타제6호스팩과 합병상장을 통해 코스닥에 입성한 다보링크는 24.50% 하락했다. 이어 11일 증시에 상장한 원티드랩은 이번 주 24.19% 떨어졌다.
이어 제이엠아이(-40.75%), 에스에이티(-26.61...
LG전자
실적까지 견조한 성장주 비우호적인 시장 환경을 상쇄하는 제품믹스 효과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차유미 미래에셋증권
옵티팜
견조한 매출과 함께 부각될 이종장기 모멘텀
동물용 진단키트, 박테리오파지 매출 증가 전망
연내 이종췌도 영장류 비임상시험 개시 기대
나관준 NH투자증권
CJ ENM
미디어 호조 지속될 것
전 부문의 업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