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들이 자체브랜드(Private Brand)를 통해 화장품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제조업자 개발생산방식(ODM)을 사용해 합리적인 가격에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 10월 보습 화장품을 출시했다. 올 4월부터 화장품 전문 개발업체인 한국콜마와 협력해 사전에 대량 물량을 확보했고 마케팅·판촉 활동을
이마트가 형상기억 젤 화장품 ‘리마인 데이 앤 나이트 아쿠아 쿨링 퍼밍 젤’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형상기억 젤은 특유의 탄성을 가져 흐트러져도 다시 원래의 모양으로 돌아오는 신개념 젤로 수분 공급과 함께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최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화장품이다.
리마인 데이 앤 나이트 아쿠아 쿨링 퍼밍 젤은 이마트가
지난 8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이마트의 반값 화장품 수분크림이 TV, 커피에 이어 완판 실적을 보이며 반값 상품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마트는 당초 준비한 수분크림 1만개가 판매한지 11일만인 지난 18일에 모두 완판돼 현재 2차 생산물량인 5000개가 매장에 추가로 입점 돼 판매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추가 입점된 5000개 역시 차주내 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