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런은 사회탐구 응시자도 자연계열 학과에 지원할 수 있게 한 대학이 늘면서 이과생이 과학탐구 대신 사회탐구 과목을 선택하는 현상을 말한다.
선택과목 2개 모두 과학탐구를 선택한 학생은 전체의 37.9%인 19만1034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23만2966명(47.8%)에서 수와 비율이 모두 줄었다. 반면 과학탐구와 사회탐구 각각 1개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이 차관은 “의사과학자 부분은 의대 정원을 배정하는 과정에서 카이스트나 특성화 대학의 의학전문 대학원을 이과 계열로 전환하는 방향으로 논의했지만 최종적으로 정원에 배정은 안 됐다”며 “4대 과기원이 직접 의과 계열 대학을 설립해서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은 수면 밑으로 내려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단, 의학계열 대학과 이공계열의 대학들이...
숫자 9(구)가 귀 발음과 유사해 제정됐으며, 매년 귀 건강을 지키고 귀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현재 대한이과학회 주관으로 행사가 열린다.
청력은 삶의 질을 크게 좌우하는 영역이다. 대표적인 귀 질환인 중이염은 소아에서 많이 발생해 일상생활에서 아이들의 귀 건강에 대해 신경을 써야 한다.
국내 중이염 환자 수는 매년 100만 명 이상 발생한다....
시험은 국어·수학 영역은 문·이과 구분 없이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치러진다. 공통과목은 영역을 선택한 모든 수험생이 응시하되 국어에서는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하나를, 수학에서는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하나를 골라 시험을 봐야 한다.
성적표는 10월 2일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종로학원은 "통합 수능 도입에 따라 이과생이 문과 교차지원으로 대입에 도전한 후 자연계열 학과나 의대 등으로 빠져나갔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자연계열학과 중도탈락자는 대부분 의학계열로 빠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5학년도는 의대 증원으로 올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중도 탈락은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문과보다는 이과에서 N수생이 늘어나고, 국어와 수학 최상위권 점수 변화는 본수능에서 커질 수 있다.
지난해 전국 39개 의대 정시 기준 국어·수학·탐구 백분위 평균 최저합격점은 95.33점이었다. 2024학년도 고려대·서울대·연세대 자연계 일반학과 정시기준 111개 학과 중 95.33점 이상 학과는 46개 학과로 전체 학과의 41.4%를 차지했다.
종로학원은 올해 의대...
7%), 정치외교 28명(2.8%), 인문계열 23명(6.7%) 순으로 많았다.
종로학원은 "2025학년도 대입에선 전공 자율 선택제가 확대된 가운데 수능 고득점 학생이 많은 이과생이 수시ㆍ정시에서 문과 상위권 학과로 진입이 많을 것"이라며 "통합형 수능 체제인 2028학년도 수능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일본 도쿄도 도쿄대 이과대학 부속식물원(코이시카와 식물원)과 아라사와 강변 그쯤 어딘가. 일본의 가장 오래된 왕벚나무와 뉴턴의 사과나무 등으로 학생 뿐 아니라 외부 관광객들도 종종 찾는 이 곳은 알고보면 한국인에게 가장 가슴 아픈 곳 중 하나다. 관동대지진(1923년 9월 1일) 당시 조선인들이 학살된 바로 그 현장이기 때문이다.
지난달 이곳에서 만난 일본...
사회·과학탐구영역은 문·이과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골라 응시하면 된다. 직업탐구영역의 경우 1개 과목만 응시하는 수험생은 선택과목 5개 중 1개를 골라 치르면 되고, 2개 과목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선택과목 5개 중 1개와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치르면 된다.
한국사 영역 응시는 필수다. 한국사, 영어,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N수생 증가·무전공 선발 확대 변수도”
의대 정원이 27년 만에 대폭 늘어나면서 수능에 재도전하는 ‘N수생’이 증가해 이과 상위권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앞서 6월 모평은 15년 만에 가장 많은 졸업생들이 시험을 치르기도 했다. 총 47만4133명의 수험생들 중 졸업생이 18.7%(8만8698명)를 차지해, 3수 이상의 장수생 유입이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28학년도 대입개편에 따라 올해 중3이 대학 입시를 치르는 수능부터는 문·이과 통합 수능 체제로 외고, 국제고 출신 학생도 의대와 이공계 진학이 사실상 가능해진다.
임성호 대표는 “2028학년도 대입부터는 고교 내신 상대평가가 현행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완화되는 만큼 상대적으로 내신보다는 수능의 중요도가 커진다”라며 “고교학점제 도입...
생성형 인공지능(AI)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최우수상에는 팀 베어러블팀의 'AI 입시 컨설턴트', 우수상에는 독스헌트팀의 '기획 문서생성 서비스', 장려상에는 이과형팀의 '사이언스 뮤직 걸그룹 프로젝트'와 권스튜디오(KWON Studio) 팀의 'GUAA-생성형 AI 기반 경기도 도시공원 모니터링 플랫폼'이 선정됐다. 팀 베어러블팀의 발표 컨설팅을 지원한 구글코리아의...
특히 외고·국제고의 학업중단은 ‘이과 선호’와 ‘의대 쏠림’ 현상에 영향 받은 경우가 상당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역별로는 지난해 기준 서울 25개구 중 강남구와 서초구가 각각 2.68%, 송파구 2.17%를 보이는 등 강남 3구의 학업중단율이 특히 높았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학교내신이 불리한 학생이 수능을 통해 대입전략을 바꿨을 것으로...
6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에서 선택과목 간 표준점수 차가 여전해 이과생이 고득점 취득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평 표준점수 최고점은 수학 과목에서는 7점, 국어는 3점 차이가 났다.
3일 종로학원은 이 같은 내용의 6월 모의평가 개별 성적 통지를 받은 수험생 368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표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6월 모평 개별 성적은 2일...
정보디스플레이학과 교육과정 ‘재탄생’관련분야 정원 55명→88명 조정·증원대입경쟁률 최근 3년간 꾸준히 상승“‘성적’보단 ‘흥미’보여줘야 합격 유리”
“디스플레이 구동이나 회로를 집약·특화해 전문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국내 유일 학과로 알고 있어 지원하게 됐습니다.”
12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이과대학에서 진행된 반도체 공정기술 수업에서...
28일 교육계에 따르면 6월 모의평가 응시자는 47만 4133명 중 졸업생과 검정고시 등 N수생은 8만 8698명(18.7%)으로 문·이과 통합수능이 처음 치러진 2022학년도 이후 가장 많다. 이전까지 6월 모의평가 기준 졸업생이 가장 많이 응시했던 해는 2012학년도 8만 8659명보다도 올해가 가장 많다. 서울 시내 학원가에 의대 입시 관련 현수막이 걸려 있다. 조현호...
“상대평가 과탐, 응시자 줄면 1등급수 감소”“지방의대 지역인재, 대부분 수능 최저 요구”“최상위권, 수능 최저 등급 충족 못할 수도”
과학탐구 영역을 응시하는 수험생 규모가 감소하면서 의대를 준비하는 이과 최상위권 학생들이 수능 최저등급을 충족하는 데 불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특정 과목 응시자 규모가 줄면 최상위 4%로 고정된 1등급...
수상자로는 △이봉신 인공지능융합대학 교수(World-Class Fellow 부문) △이은경 문과대학 교수 △권영준 이과대학 교수 △박성호 이과대학 교수 △안순일 이과대학 교수 △문주호 공과대학 교수 △김수민 공과대학 교수 △김지현 대학원 생명과학부 교수 △채찬병 인공지능융합대학 교수 △전용관 교육과학대학 교수 △신재일 의과대학 교수 △김희웅 정보대학원...
올해 고3 학생들의 중 이과생 비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의대 열풍 등으로 인한 이과 선호 현상과는 대조적인 현상으로, 수학·과학 학습 부담으로 인한 진입장벽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종로학원이 지난달 28일 치러진 2025학년도 3월 서울시교육청 모의고사 채점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와 비교해 이과생이 주로 응시하는 과학탐구...
그러면서 “문과 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하는 교대 정원이 축소되면서 합격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분석이 필요하다”면서 “의대 정원이 증원되면서 반수·재수생들 중 이과 최상위권이 얼마나 몰릴지, 고3 학생들의 성적이 모의고사 대비 얼마나 등락할지, 킬러 문항 배제 2년 차의 수능 난이도는 또 어떻게 될지 등 모든 부분에서 불확실성이 아주 커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