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트랭 총괄은 “한국다케다제약 경영기획부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역량을 구축할 수 있도록 국내 사업부들을 적극 지원하고, 한국의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신흥성장시장사업부에서의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환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그는 “RNA 치료제 시장의 성장 및 임상 단계 파이프라인의 잇따른 상업화와 함께 에스티팜의 선제적 capacity 증설과 우수한 트랙 레코드는 견조한 영업 실적의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봤다.
또 그는 “에스티팜의 핵심 사업은 항바이러스 치료제 원료의약품(API) 생산에서, 이와 유사한 구조의 단량체를 연결하는 올리고 CDMO로의 성공적인 확장을...
중국 우시바이오로직스 대비 우수한 기술력·생산력은 물론 실적과 빅파마 네트워크 측면에서 시장 니즈에 부합해서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도 올해 6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4 바이오USA’에서 생물보안법 추진 후 수주 문의가 2배로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공장을 증설하며 생산 규모를 늘리고 있다. 2025년 4월 완공을...
미생물 기반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생산을 위한 발효기부터 연속 원심분리기, 액상 바이알 충전기, 프리필드시린지, 동결건조기 등 최신 원액 및 완제 생산장비를 들였으며, 연내 현장 수용 테스트(SAT)와 적격성 평가를 마칠 예정이다.
덴티스, 인도법인 공식 출범
임플란트 기반 덴탈&메디칼 솔루션 덴티스는 인도법인 설립 및 수입허가 관련 절차를 마치고...
개선으로 실적 턴어라운드의 지속이 가속화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종근당바이오는 2001년 종근당의 발효 및 정제 원료 사업부문을 분할해 설립됐다. 발효 기술을 바탕으로 항생제 및 면역억제제 등의 원료의약품을 생산할 뿐만 아니라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완제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보툴리눔 톡신 등을 개발 및...
제지(PS)사업부와 기저귀ㆍ물티슈 유아용품, 마스크 등 위생용품을 생산하는 깨끗한나라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상반기 실적 개선을 이룬 깨끗한나라는 하반기에도 이런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2624억 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영업이익은 95억 원 적자에서 13억 원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
PP-P8은 회사의 특허 균주 CBT-LR5 유래 항암 단백질 P8을 대량 복제 생산하는 유전자 재조합 의약품으로, 대장암세포를 죽이는 P8을 자연 상태보다 100배 이상 생산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해마다 11~12%씩 성장하는 중국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중국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2026년 1377억 위안(약 25조 원)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CMO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로는 공급 과잉 상황에서도 CMO 수주 신규 실적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매출액 또한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점을 꼽았다. 또 인하우스(In-House) 생산을 비롯해 하이브리드(Hybrid) 방식의 항체 의약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의 인하우스 생산 비중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삼일제약은 내년 초 베트남 점안제 위탁생산(CMO) 공장을 가동한다. 지난달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 실사를 마쳤으며, 세계보건기구(WHO GMP) 인증을 받으면 베트남 외 다른 국가에도 판매할 수 있다. 현재 대만과 유럽 등의 글로벌 제약사와 CMO 생산 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천당제약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에 이어...
유유제약은 오너 3세 유원상 대표이사와 작년 3월 선임된 재무 전문가인 박노용 대표이사의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수익성 높은 자체 제품 위주 포트폴리오 구성, 의약품 e커머스 플랫폼 전방위 활용, 위탁생산(CMO) 비즈니스 활성화 등 기업의 체질 개선과 시스템 개선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 상반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유유제약 경영진은...
회계법인의 외부 평가에서는 셀트리온제약이 항체의약품 판매, 위탁생산(CMO),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 등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구체화 된 성과가 없어 성장 계획이 명확해지고 시장에 전달 가능한 시점에서 주가 적정성이 설명될 수 있을 것으로 결론 내렸다.
합병 추진 시 예상되는 재무적 위험에 대해서는 셀트리온이 가진 셀트리온제약의 주식이 소멸함에...
CNS 사업부는 상반기 173억 원의 실적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46.3% 늘었다. 2021년 하반기부터 전담 영업팀을 구성하고 비아트리스, 산도스 등 정신과 의약품 신규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대한 결과 2021년 67억 원에서 2022년 211억 원, 지난해 280억 원으로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꾸준한 본업 성장과 함께 글로벌 점안제 위탁생산(CMO) 공장이...
3% 증가한 1171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94억19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6.2% 감소했다. 생산시설 가동확대 사전준비로 인한 인건비 상승과 지난해 결정된 제네릭 약가인하의 영향을 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매출을 살펴보면 케미컬의약품 사업부문에서는 약가인하 정책이 일부 품목에 영향을...
뿐만 아니라 씨티케이는 북미 고객사향 화장품 매출 비중이 70%를 넘게 차지하는 구조를 가진 만큼, 원-달러 환율 상승도 실적 개선에 일조하고 있는 요소다.
한편 최근 씨티케이는 북미지역의 수요에 맞춘 일반의약품(OTC) 화장품 개발 서비스를 런칭해, 미국 FDA 기준의 엄격한 규정들을 반영하면서도 빠르게 제품을 생산 및 개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회사 측은 생산시설 가동 확대 사전 준비에 따른 인건비 상승과 지난해 결정된 제네릭 약가 인하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매출액은 1172억 원으로 6.3% 늘어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케미컬의약품 사업 부문에서는 약가 인하 정책이 일부 품목에 영향을 미쳤음에도 불구하고 주력 제품인 간장용제 ‘고덱스’가 약 15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가운데 본격적인...
외형 성장은 의약품 사업으로 안정적 성장 중인 휴온스와 에스테틱 사업에서 호실적을 지속한 휴메딕스, 휴온스바이오파마가 이끌었다.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휴온스그룹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각사별 수익성 제고 및 경쟁력 확보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사업부문별 생산력 향상을 위해 국내외 생산시설을 증설 중이며, 올해...
같은 기간 매출액은 692억2000만 원으로 상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올렸다.
전문의약품은 위탁 생산하던 여러 의약품에 대한 자사 생산 전환이 이뤄지며, 원가구조 개선과 함께 수탁생산(CMO) 물량도 증가했다. HLB제약은 늘어나는 수탁물량을 효율적으로 소화하기 위해 하반기 향남공장을 신축해 매출 규모 5000억 원 이상의 주문량을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생산설비를...
차바이오텍은 최근 영입한 남수연 R&D 총괄 사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세포주 구축과 파이프라인 사업화를 위한 기능 강화와 생산공정 최적화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개정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첨생법)’이 내년 2월부터 시행될 것에 대비해, 그동안의 세포치료제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중대·희귀·난치성...
확대해 실적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골재생 바이오 소재, 펩타이드 원료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등 캐시카우 사업들의 안정적 성장세 기반 신약 개발 부문에서도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대표적으로 ‘NP-201’은 염증성 장 질환 및 폐섬유증 치료제로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이며 지방 세포 분화 억제 기전을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