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도 지난달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물가가 오르면 실질임금이 하락하니 선제적 조치를 통해 서민의 어려움을 덜 방안을 찾으라”고 주무했다.
정부는 지난 5월 출범 이후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5월 29일), 민생 안정 대책(5월 30일),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6월 16일), 당면 물가 안정 대책(6월 19일),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 안정 방안(7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중목욕탕 목격담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전날 오전 자택인 서울 서초동 주상복합아파트 지하에 있는 대중목욕탕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아파트 주민인 이모 변호사는 소셜미디어(SNS)에 “목욕탕에서 목욕 마치고 탕에서 나오는데, 덩치 좀 있고 살이 뽀얀 분이 슥 옆을 지나 탕으로 간다. 가만...
‘혼밥(혼자 밥 먹기)’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나흘 연속 공개 오찬을 이어갔다.
윤 당선인은 17일 김한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장, 김병준 인수위 지역균형특별위원장, 박주선 대통령 취임식 준비위원장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윤 당선인은 김한길 위원장과 함께 집무실이 있는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약 4분가량...
이번 대선에서 승리한 윤석열 후보(국민의힘)의 공약을 보면 낙선한 이재명 후보(더불어민주당)의 약속보다 더 특별할 게 없다. 이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대표 메뉴(10대 공약)에 따르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막대한 지원, 일자리 창출, 부동산 규제 완화, 탄소중립, 돌봄 국가책임 강화, 과학기술 강조 등 국민이 볼 때는 오십보백보일 뿐 가는 방향이 다르지...
홍준표 "핵 공약 국익 우선주의, 내가 말한 것"원희룡 "소상공인 갖다쓴 듯…'카피 닌자' 별명 붙어"유승민 "군필자 주택공약, 숫자, 토시하나 안틀려"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일제히 또 다른 경쟁자인 윤석열 후보를 향해 "자신의 공약을 표절했다"고 주장해 윤 후보는 진땀을 뺐다.
원희룡·유승민·홍준표 등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