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중앙아시아 순방 중 선물로 받은 투르크메니스탄 국견 알라바이 '해피'와 '조이'가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거처를 옮겼다고 대통령실이 12일 밝혔다.
해피와 조이는 생후 40일가량 된 지난 6월 한국에 도착해 관저에서 다른 반려동물들과 함께 생활해왔다.
하지만 알라바이는 견종 특성상 최대 몸무게가 90~100
대통령실은 31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2022년 6월 재보궐 선거 공천에 개입했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당시 윤석열 당선인은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공천 관련 보고를 받은 적도 없고, 또 공천을 지시한 적도 없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당시 공천 결정권자는 이준석 당 대표, 윤상현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24일 새벽 북한이 살포한 '쓰레기 풍선'에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비난하는 삐라(전단)이 대거 포함됐다. 해당 풍선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부근에서도 발견됐다.
이날 새벽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부양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풍선을 띄웠다.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또한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북한이
시민단체 사세행, 윤 대통령 부부‧명태균 중앙지검에 고발“20대 대선 과정서 윤 후보에게 유리하도록 여론조사 조작”
시민단체가 20대 대선 과정에서 조작된 여론조사를 공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명태균 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 부부와 명 씨를 공직선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여론조사 비용 불법 조달 의혹 등을 제보한 강혜경 씨는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 대해 “이 사건에 대해 국민들도 많이 혼란스러워하는 부분이라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강 씨는 국감이 정회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전날 공개한 김건희 여사와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두고 여권이 술렁이는 분위기다. 친윤(친윤석열)계는 “대통령실 해명이 맞다”고 주장하는 반면 친한(친한동훈)계는 “당황스럽다”는 반응이다. 민주당 등 야권은 이번 대화 내용을 고리로 용산 대통령실을 향해 압박에 나섰다.
명 씨는 전날 페이스북에 김
더불어민주당은 여권 내부에서 ‘명태균 방지법’ 발의가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국민 기만극을 멈추고 여론조작의 실체부터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의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커지고 있다. 명 씨의 폭로를 걸러듣는다고 해도 공천 개입, 여론조작만으로도 윤석열 정부의 정통성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명태균 씨 사이에 비상식적이고 수상쩍은 부당거래 의혹이 날마다 터져 나온다"며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더는 피하지 말고 직접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대통령 부부에 대한 명 씨의 발언들이 거짓말이라면, 거짓이라고 밝히고 명 씨를
계속되는 명태균 폭로전에여권 유력 인사 줄줄이 반박나경원-이준석 공방전까지논란 종결 두고 의견 분분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관련 인물인 명태균 씨가 대통령 부부뿐 아니라 범여권 유력 인사들과 친분을 드러내면서 국민의힘은 자중지란에 빠지고 있다. 여권 안팎에선 “하루 걸러 새 싸움”이라는 말이 나오는 가운데, 이 사태가 어떻게 번질지를 두고 의견이
인력난 시달리는 공수처,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 등 수사수사 4부에 검사 4명뿐…채 상병 사건 집중하지만 진척 없어 “인력 규모 확대는 국회몫…내부에서도 속도낼 방안 찾아야”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김건희 여사 의혹 등 사건이 쌓이고 있다. 모두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인 만큼 유의미한 결론이 언제쯤 나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0일 명태균 씨를 겨냥해 "문제 인물로 보고 애초부터 접근을 차단했던 인물이 여권을 뒤흔들고 있다"고 말했다. 명 씨는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당사자로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과시한 정치 브로커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작업한 여론조사를 들고 각종 선거캠프를 들락거리던 선거 브로커가 언젠가 일낼 줄 알았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당사자로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과시하고 있는 명태균 씨에 대해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별도의 친분은 없다”고 밝혔다. 명 씨와 관련한 논란이 불거진 이후 대통령실의 첫 공식 입장이다.
대통령실은 8일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정치인들을 통해 명 씨를 만나게 됐다”며 “윤 대통령이 정치를
대통령실은 8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명태균 씨의 관계에 대한 의혹에 "별도의 친분이 있어 자택에 오게 된 것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정치인들을 통해 명 씨를 만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정치를 시작한 뒤 국민의힘에 입당하기 전인 2021년 7월 초, 자택을 찾아
“법률가 양심 따랐다는 검찰 수사 발표, 소도 웃을 일”김 여사 재수사 촉구…서울고검이 처분 적절성 검토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고발한 인터넷매체 서울의소리가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항고했다.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와 최재영 목사 등은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여사에 대한 재수사를 촉구하며 서울중앙지
시민단체, 김건희 여사 등 관련자 고발…“국민의힘 공천에 개입”김영선-명태균 돈거래도 주목…공수처장 “정치자금법 살펴볼 것”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앞선 국회의원 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됐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윤 대통령과 김 여사를 직권남용‧공직선거법 위반‧청탁금지법 위반 혐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3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영상을 통해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번 영상에는 김건희 여사도 함께 등장해 메시지를 냈다. 김 여사가 대국민 명절 인사 영상에 등장한 건 지난해 추석 이후 1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영상에서 "꽉 찬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며 "명절 연휴에도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을 위한 격려 오찬을 진행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대통령 부부가 패럴림픽 선수단을 초청해 식사를 함께한 것은 2012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런던 패럴림픽 선수단 초청 오찬 이후 12년 만이다.
이날 행사는 '우리 모두의 영웅, 한계를 넘어 승리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윤
대통령실은 19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살인자’'라고 표현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찬대 원내대표의 유감스럽다는 말이 거짓이 아니라면 전현희 의원은 지금의 당선과 무관하게 국민, 윤 대통령 부부를 향해 공식적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전 의원은 14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 맞아 참배전날 박근혜 전 대통령과 통화...“국정 조언 구하고 싶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5일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육영수 여사의 묘역을 참배했다.
광복절 경축식과 같은 시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 추도식이 열림에 따라 미리 참배했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이명박 전 대통령 부부와 만찬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이 이 전 대통령과 공식적으로 식사를 한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이날 저녁 6시 30분부터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부부와 만찬을 했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만찬에는 정진석 비서실장 부부도 동행했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