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부검결과 구원파 반응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의 유병언씨 부검결과에 구원파는 "국과수 부검 결과를 못 믿겠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순천 송치재 별장 인근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이 맞다는 의견에는 동조하지만, 자연사 설에 무게를 두는 국과수의 발표를 두고 나온 반응이다.
서중석 국과수 원장은 25일 "순
유병언 사인
유병언 사인의 비밀이 25일 밝혀진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정밀검사 중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은 유병언 사인을 25일 오전 10시쯤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독극물 검사와 외부 충격 여부를 위해 CT 촬영까지 했지만 아직 특별한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낙 시신 부패가 심한 상태라 검사 전반에 어려움
유병언 자살·타살, 사인
숨진 채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망 원인을 분석 중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이르면 24일 오후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자살 또는 타살 여부가 밝혀질 전망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국과수는 현재 유씨 시신에 대한 약독물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과수는 24일 오전 중 약독물 검사 결과가
유병언 사체 발견
지난 6월 12일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밝혀졌다.
22일 오전 9시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추정 변사체 관련 브리핑에서 "해당 사체의 지문 및 DNA를 분석한 결과 유병언 전 회장의 사체로 판명됐다"며 "현재 정황상 타살 혐의는 없다"고 발표했다. 사체를 부검한 결과 타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