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빈 브루너 MCM 글로벌 브랜드 커머셜 임원(GBCO)은 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MCM 하우스(HAUS)에서 열린 '웨어러블 카사 컬렉션' 전시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국내외 향후 사업 전략을 묻자 이처럼 밝혔다.
독일 뮌헨에서 탄생한 MCM은 국내 성주그룹이 2005년 인수하며 한국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다만 수년 전부터 성장세가 다소 꺾이면서 '디지털 중심의...
3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하는 MCM 웨어러블 카사 컬렉션은 4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디자인 전시회 '살로네 델 모빌레(Salone del Mobile)'에서 선보였다. 약 2만2000여 명의 관람객의 선택을 받았으며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테크놀로지를 주제로 한 상위 기획물로 선정됐다. 이 전시를 프리즈 위크 서울 기간에 맞춰 MCM HAUS 플래그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