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영장심사 D-1…친명 "옥중당무 가능"체포안 계기로 친명 결집…비대위 희박지지율 급락시 李 대체재 부상 가능성
더불어민주당 친명(친이재명)계가 25일 이재명 대표 영장실질심사를 하루 앞두고 '옥중 공천'을 일제히 거론하고 나섰다. 이 대표가 구속돼도 내년 총선까지 현 체제를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이 경우 비명(비이재명)계의 거센 반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李, 26일 영장심사…초유의 제1野대표 구속 촉각같은 날 박광온 후임 원내대표 선출…친명 유력구속시 지도체제 둘러싼 내분 증폭…분당 가능성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대혼돈에 빠졌다. 체포동의안 가결로 친명(친이재명)계의 대(對)비명(비이재명)계 압박 수위가 정점으로 치달으면서 분당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위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은 22일 “이재명 사퇴는 없다. 야당 탄압 공작에 놀아난 것은 해당행위, 상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이재명 당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이 가결된 것과 관련해 “같은 당 국회의원들이 자기 당 대표를 팔아먹었다”며 “적과의 동침”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윤석열 검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직 사퇴이준석 전 대표 가처분 소송, 당 위기·혼란 확대시켜국민의힘, 19일 새 원내대표 선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8일 사퇴했다. 취임한 지 153일 만의 사의 표명이다. 권 원내대표는 “이제서야 뜻을 밝힌다”면서도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서는 “위기와 혼란을 더욱 확대시키고 있다”며 질책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의원총회 국민의힘 지도부 결정할 권한 없어상임전국위 위원 1/4 이상 전국위 개최 동의해도 거부하겠다권성동 원내대표 사퇴하고 새 원내대표가 직무대행 해야이번 사태 원인 제공한 사람들이 이준석 대표 만나야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인 서병수 의원이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의원총회는 국민의힘 지도부를 결정하는 문제에 대한 권한을 가지고 있지 않다”며 전국
윤상현, 의총 도중 나와 “비대위 효력 없어” 지도부에 반격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비대위 체제와 비대위원의 지위가 유지된다는 당 지도부의 생각은 잘못됐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의원총회 도중 나와 “제가 보기에는 지도부의 판단이 좀 잘못된 것 같다”며 “다시 비대위 체제를 존속시키고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대위원장 직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권선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사퇴 요구과 관련해 "권 원내대표가 사퇴한다면 당으로서는 득보다 실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관광 홍보를 위해 베트남 호찌민을 방문 중인 오 시장은 이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집권 여당의 현재 상황을 지켜보는 마음이 굉장히 안타깝고 착잡하다"며 "새 정부 출범하고 100일도 안된 상황에서 여
[오늘의 라디오] 2020년 6월 16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법사위 품은 민주당…주호영 '사퇴' “사라진협치. 국회 위기에 놓여"
- 조해진 의원 (미래통합당)
대북전단 ‘삐라’
여야가 4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증인 없이 개최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한국당 내에서 나경원 원내대표를 향한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
이날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오는 6일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당초 2~3일 이틀간 열기로 했던 청문회 일정은 하루로
바른미래당 의원 15명이 7일 김관영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하기 위한 의원총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 4·3 보궐선거 참패와 패스트트랙 정국을 거치며 불거진 바른미래당의 내홍이 중대기로를 맞고 있다.
유의동 의원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바른미래당 원내행정실에 의총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 유 의원은 의총 소집 배경에 대해 “패스트트랙을 처리하는 과정에
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8일 "원내대표 사퇴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 더 이상 사퇴 요구가 나오지 않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대행은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마무리 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행은 "원내대표 사퇴는 당을 더욱 큰 혼란으로 빠트리는 것으로, 우리가 당장 결정해야 할
여야 3당이 12일 탄핵정국 수습을 위한 ‘여야정 협의체’ 구성에 합의했지만, 시작도 하기 전부터 삐걱대고 있다. 합의 20분 만에 여당 원내지도부가 당직 사퇴를 선언하는 등 여러 난관에 부딪히면서 순항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새누리당 정진석,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한 뒤 국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여야정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정기국회 예산안 처리와 거국중립내각 구성이 마무리되면 원내대표를 사퇴한다는 입장을 4일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의원총회 도중 신상발언을 통해 “예산안이 통과되고 새 내각이 자리를 잡으면 사퇴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 처리 시한은 12월 2일이다. 이에 정 원내대표의 사퇴는 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5일 문재인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새누리당 당적 정리를 요구한데 대해 “대통령 탈당 요구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갈등은 유승민 전 원내대표 사퇴 파동에서 보듯이 대통령의 제왕적 사고 때문”이라며 “대통령은 국회와 당을 장악하려는 욕심을 버리십시오”라
박근혜 대통령이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4대 구조개혁(공공, 노동, 금융, 교육)의 절박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에 정부와 새누리당은 두 달여 만에 고위 당·정·청 회의를 개최하고 이를 논의한다.
박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개혁을 하지 않으면 우리나라 미래는 어렵고 미래세대에 빚을 남기게 돼 그들이 감당해야 할 몫이 너무 힘들고 고
새정치민주연합은 13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국회선진화법 개정 문제를 들고 나온 데 대해 “의회독재적 발상”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20대 총선 공천부터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를 도입해 여야가 같은 날 경선을 하자는 제안을 한 데 대해선 검토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선진화
새누리당 원내대표직을 사퇴한 유승민 의원이 여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1위로 부상했습니다. 10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유승민 의원이 원내대표직을 사퇴 직후인 8~9일 이틀 동안 '여권 부문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유승민 의원이 19.2%로 김무성 대표를 제쳤습니다. 유승민 의원이 사퇴한 이후 관련 테마주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