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의 3분기 당기순이익이 1500억원을 넘어서면서 지난 2009년 2분기 이후로 6년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자산운용사의 순이익은 1549억원으로 전 분기 1484억원 대비 4.4% 증가했다. 이는 2009년 2분기 1731억원 순이익을 낸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영업수익은 32억원 감소했지만 판관비 등 영업
지난해 자산운용사 10곳 중 3곳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기순이익 상위 10개사가 전체 순이익의 83%를 차지해 쏠림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2년(2012년4월~2013년3월)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전체 84개 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은 3287억원으로 전년 3035억원 대비 25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