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이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한 전쟁을 멈춰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올렉산드르 진첸코(맨체스터 시티)는 31일(현지시간) 2022 카타르월드컵 유럽지역 플레이오프(PO)를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모든 우크라이나인은 단 한 가지를 원하고 있다. 바로 전쟁을 멈추는 것”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진첸코는 “다른 나라 사람들,
우크라이나 펜싱 대표팀이 러시아 대표팀과의 경기를 거부하고 박수갈채를 받으며 경기장을 떠났다.
27일(현지시간) 이집트스포츠네트워크에 따르면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펜싱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우크라이나 대표팀이 러시아 대표팀과의 경기를 거부했다. 이날 양국은 펜싱 플뢰레 16강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우크라이나 대표팀은 “오늘 우리 가족이 위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