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현역 박성중 의원을 컷오프하고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를 서초을에 단수공천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박 의원에 대한 수도권 재배치를 검토 중이다. 충남 아산갑은 김영석 전 해수부 장관이 본선행 티켓을 받았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5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2개 선거구에 단수추천 후보를 선정했고, 4개 선거구는 경선, 2개 선거구는 우선추천지역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TK(대구경북)·PK(부산울산경남) 지역 현역인 윤재옥·김도읍·추경호·김미애 의원 등을 단수공천하기로 했다. 대통령실 참모 출신인 주진우 전 법률비서관과 이승환 전 정무수석실 행정관도 경선 없이 본선에 직행하게 됐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18일 오전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12개 선거구에 단수 후보자를 추
국민의힘이 성폭력 2차 가해 등 신4대악(惡) 외에 배우자·자녀의 입시·채용·국적·병역비리도 원천배제 하는 등 부적격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또 후보 경선은 일반국민 1000명 여론조사에 당원투표를 합산하고,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하기로 했다. 공천 원천배제(컷오프) 대상은 내달 13일 전후로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30일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이 4·10 총선에서 서울 중·성동갑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윤 전 의원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번째 정치역정을 서울 중구·성동구갑에서 시작하겠다”며 “수도권 선거에 힘을 보태달라는 당의 간곡한 부름에 기꺼이 응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서울 중·성동갑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대부터
국민의힘이 총선 후보자 선정과 관련해 단수추천과 우선추천 지역에 대한 세부 기준을 공개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2차 회의를 열고 단수추천, 우선추천, 경선 후보자를 선정하기 위한 대원칙 및 세부 기준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단수추천 대상은 신청자 중 1인의 경쟁력이 월등한 경우다. 여론조사 결과 1인 후보의 본선경쟁력 지지율 격차가 10
국민의힘 총선기획단은 내년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정책’과 ‘운영’ 등 2개로 나눠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해당 방안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한 뒤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배준영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총선기획단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를 어떻게 구성해서 어떻게 할지 애기했다. 홍보전략도 논의했다”며 “이번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3.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종로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우선 추천하기로 했다. 경선이 진행됐던 서초갑은 조은희 전 서초구청장, 충북 청주 상당구는 정우택 전 의원이 공천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제5차 회의를 통해 재·보궐선거 후보자를 결정했다.
우선 추천 지역이던 서울 종로에는 최 전 원장을 공
"우선추천은 전략공천 의미"청주 상당·서초는 경선으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3월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서울 종로지역을 ‘우선추천’ 지역으로 7일 결정했다. 서울 서초구는 이혜훈, 전희경, 정미경, 조은희, 전옥현 5인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지상욱 공관위 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는 판사 출신으로 여의도에 발을 들인 뒤 여야에서 중책을 맡은 4선 정치인이다.
박근혜정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그는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경우 진보·보수 정권 양쪽에서 국무위원으로 일하는 보기 드문 이력을 갖게 된다.
진 후보자는 서울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주립대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
자유한국당은 16일 부산과 인천, 울산 시장 후보에 서병수·유정복·김기현 현 시장을 각각 공천키로 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6.13지방선거 후보를 일부 결정했다. 아울러 단수추천지역으로 결정된 충북지사 후보로는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차관, 제주지사 후보에는 김방훈 제주도당위원장을 공천한다.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그간 선거를 앞두고 공천심사에서 계파에 이용됐던 ‘우선추천제’에 적용지역 총량을 전체 선거구의 20%로 규제한다고 1일 밝혔다.
지상욱 비대위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전체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우선추천을 통한 공천은 전체 선거구의 20%를 초과할 수 없도록 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추천 지역은 당
4.13 총선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 결정에 반발해 새누리당을 탈당했던 무소속 장제원 의원이 20일 부산시당에 복당을 신청했다.
장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복당을 허용하기로 한 당 지도부에 감사드린다”며 “새누리당 지도부의 복당 허용 발표 이후 지역구에서 지지자와 복당에 대한 논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복당 의사를 존중해 준 사상구민에게도 감사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은 서울 용산구를 여성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했고, 이 곳에 황춘자 후보를 전략공천으로 내세웠다. 용산구의 경우 진영의원이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되면서 탈당, 더민주로 입당해 출사표를 던져 관심이 집중됐고,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황춘자 후보는 40여 년간 공직자의 삶을 산 행정전문가다. 연세대학교 행정대학
새누리당 주호영 의원이 수성을 선거구가 여성우선 추천지역으로 선정된 게 부당하다며 낸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주 의원은 자신이 공천을 받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판단, 탈당을 선언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재판장 심우용 부장판사)는 23일 주 의원이 새누리당을 상대로 낸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새누리당에서 공천 배제된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을)이 23일 드디어 탈당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주 의원은 측근을 통해 이날 밤 새누리당 대구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주 의원은 무소속 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새누리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주 의원의 지역구를 여성 우선추천 지역으로 선정했으며, 후보로 이인선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추천했다.
새누리당 주호영 의원은 23일 "(공천을 하지)않는다면 탈당해서 무소속 출마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수성을 공천에서 배제된 주 의원은 이날 자신이 제출한 공천효력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언론을 통해 "아직은 탈당 신고서를 제출하지는 않은 상태"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특히 "당에서 (공천 결
새누리당 주호영 의원이 소속 당을 상대로 제기한 이인선 전 경북 경제부지사의 공천 효력 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연합뉴스는 23일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심우용 수석부장판사)는 주 의원이 새누리당을 상대로 제기한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고 이날 밝혔다.
재판부는 새누리당이 대구 수성을 지역구를 여성우선추천지
4·13총선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로 19번을 배정받은 조명희(60) 전 대통령 소속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은 애초 대구 중남구에 출마했다가 주호영 의원의 지역구인 수성을로 지역을 바꿔 공천을 신청했다. 당 공천관리위가 이 지역을 여성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 주 의원이 공천에 배제되면서 조 전 위원의 공천이 유력하는 듯했다. 그러나 실제 공천은 이인선 전 경북
새누리당의 지역 선거구 절반 이상이 경선을 통해 결정됐다.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의 발표에 따르면 전체 지역구 253개 가운데 22일 현재 경선으로 후보를 결정한 비율은 55.7%(141개)이다.
다만 전체 지역구 가운데 단독신청 지역(53개), 최고위 심의(5곳), 무공천(2곳), 미정(1곳) 등 61곳으로서 경선 실시가 가능한 지역은 모두 192개 지역
새누리당의 20대 총선 서울 서초갑 지역구 예비후보였던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21일 서울 용산을 비롯한 다른 지역구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앞서 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갑 여론조사 경선에서 석패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다른 지역구에 투입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이런 논의 결과를 공천관리위원회에 전달했다. 새 지역구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