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우리금융그룹이 비은행 사업포트폴리오 강화와 부실채권(NPL)시장 규모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 1월 출범한 NPL 투자 전문 자회사다.
이달 6일 진행된 사전 수요예측에서 신고금액인 1500억 원보다 9배가량 늘어난 1조4070억 원의 자금이 몰렸고, 전날 2700억 원의 회사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앞서 5월 우리금융지주에서 1200억...
그 사이 AA- 3년물 회사채 금리는 연 4%대에서 3% 중반까지 떨어졌다. 1.5년물과 2년물로 최대 1200억 원까지 증액 발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다음 달 추석 연휴 전까지 회사채 수요예측에 나서는 기업은 두산에너빌리티(BBB+), 종근당(AA-), 한화(A+), 삼성물산(AA+), GS EPS(AA0), 포스코인터내셔널(AA-), 우리금융에프앤아이(A-), 삼척블루파워(A+) 등이 있다.
대신에프앤아이는 2014년 5월 NPL 정리를 목적으로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배드뱅크다. 자산포트폴리오 내 부동산 개발 관련 자산 비중이 높은 가운데 국내외 부동산 경기 부진으로 인해 수익변동성이 확대되고 자산건전성 또한 저하되고 있다.
대신에프앤아이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자기자본(PI)투자 규모는 3월 말 기준 7535억 원로 2020년 약...
조기에 마련하고 재무건전성과 손익효과 개선에도 역량을 결집하는 등 시장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동수 대표는 “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국내 1호 민간 배드뱅크로 설립된 우리에프앤아이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며 “이번 유상증자를 계기로 우량 NPL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대한민국 NPL 투자 명가를 재건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자추위는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우리신용정보, 우리에프아이에스 등에 대한 대표이사 후보 추천도 완료했다.
우리에프아이에스의 경우, 올 초 그룹 IT 거버넌스 개편에 따른 조직 전반의 재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김백수 전 우리은행 정보보호그룹장을 대표 후보로 추천했다. 김 후보는 1965년생으로 1992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ICT기획부 본부장...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7월 아동보호시설 퇴소를 앞둔 자립준비청년에게 재무설계, 재정관리 교육을 제공했다.
우리금융은 내년에도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에 힘쓸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내년 리뉴얼 될 위비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은행사박물관 전시 공간을 리모델링할 예정”이라며 “어린이 금융교육 영상 제작, 놀이교구 개발·리뉴얼 등을 통해...
우리금융그룹의 계열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앞서 7월 '우리꿈나무 마이홈 클래스'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으로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자립준비청년의 독립생활을 위해 재무설계와 재정관리 교육, 재정코칭을 통한 자산형성관리 지원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카카오뱅크는 소외계층 아동ㆍ청소년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대신증권은 2011년 중앙부산, 부산2, 도민저축은행 인수에 이어 2014년 우리에프앤아이를 인수해 대신에프앤아이를 출범했다. 계열사를 통해 ‘나인원한남’ 개발 사업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2019년에는 대신자산신탁을 설립, 자산관리회사(AMC) 인가를 받고 리츠 시장 공략에 나섰다. 또 글로벌 투자 확대를 위해 미국 뉴욕, 싱가포르, 일본 동경에 현지 법인도...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NPL전문회사인 ‘우리금융F&I’를 출범했으며, 하나금융그룹 역시 하나에프앤아이를 통해 NPL 사업에 본격 속도를 내고 있다.
NPL 전문회사는 금융사로부터 싸게 사들인 NPL을 구조조정한 뒤 매입가보다 높게 매각해 수익을 올린다. 부실 관련 기업과 물량이 늘수록 수익성이 개선되는 구조다.
결국, 은행권이 NPL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과거 우리금융지주는 민영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우리아비바생명(현 DGB생명보험), 우리F&I(현 대신에프앤아이), 우리파이낸셜(현 KB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와 경남, 광주 등 지방은행을 매각했다.
시장이 가장 주목하는 것은 증권사 인수 가능성이다. 우리금융 내부에서도 M&A 중에서도 증권사 인수를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대신에프앤아이는 지난 31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주성균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신임 주성균 대표이사는 삼정KPMG 회계법인, 우리씨에이자산관리, 우리에프앤아이, 대신에프앤아이에서 25년간 근무한 금융전문가다. 주 대표는 우리에프앤아이 투자본부장을 거쳐 2014년 5월에 대신금융그룹에 합류, 대신에프앤아이 투자총괄 임원을 맡아왔다.
하나금융의 경우 은행·금투·카드·자산신탁·에프앤아이·대체투자자산운용·핀크·펀드서비스 등 8곳 CEO의 임기가 내년 3월 주총까지이다. 특히 2015년 KEB하나은행의 통합 초대 은행장을 맡은 함영주 행장의 3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지주 및 은행 임원 30명도 연말 교체 대상에 오른다. KEB하나은행은 26명의 임원 중 임기가 내년 말까지인 리스크 담당 부행장을...
하나금융의 경우 은행·금투·카드·자산신탁·에프앤아이·대체투자자산운용·핀크 등 7곳 CEO의 임기가 내년 3월 주총이다.
특히 2015년 KEB하나은행의 통합 초대 은행장을 맡은 함영주 행장의 3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지주 및 은행 임원 30명도 연말 교체 대상에 오른다. KEB하나은행은 26명의 임원 중 임기가 내년 말까지인 리스크 담당 부행장을 제외하고는...
대신금융그룹의 지속가능경영에도 힘써 대신증권 주도로 활발한 인수합병을 했고, 그 결과 대신저축은행과 대신에프앤아이 등 굵직한 M&A를 성사시켜 수익모델 다각화를 이뤄냈다. 이와 함께 고객중심주의를 그룹의 모토로 삼아 고객서비스에 주력하고, 한국 금융 IT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동남아에 IT 한류를 보급하는데도 공헌해 왔다.
특히 故 양재봉...
대신금융그룹은 지난달 7일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에프앤아이의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같은달 30일 금융위원회의 출자승인을 완료했다. 지난 7일 인수대금 납부와 함께 주식인수를 마무리 했으며, 사명은 우리에프앤아이에서 대신에프앤아이로 변경했다.
이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신에프앤아이 인수를 통해 대신금융그룹은 명실공히 금융전업그룹으로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