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진이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편에서 하차한다.
'우리동네 예체능' 관계자는 18일 이투데이에 "'예체능'팀 농구편이 12월에 마무리하기로 했다가 1월로 연기되면서 이정진씨는 하차하게 됐다"며 "기존의 중국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인해 해외로 나가야 하기에 부득이하게 스케줄 조절이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정진은 지난 11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철벽 방패로 거듭난 '예체능' 농구팀의 진면목이 드러났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37회는 '예체능' 농구팀과 '일본' 슬램덩크팀의 한일 자존심을 건 빅매치가 펼쳐진 가운데 '예체능' 농구팀은 막강 조직력을 자랑했다.
이 날 한일전은 '예체능' 역대 사상 최고의 경기답게 마지막 1분 1초까지 피 말리는 접전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