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중 순자는 영호의 ‘1순위’가 옥순이라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마음이 좀 아프다”고 어필했다. 또한 ‘유자녀 연애’를 걱정하는 영호를 염두에 둔 듯, “벌써부터 겁나서 안 만난다는 거는 이미 벽을 쌓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데이트 후 영수는 “이성적 호감보다는 동료나 부모로서 대단한 인물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고, 영호는 “아들 둘 사진을 보니까...
그는 “가장 만나고 싶은 출연자”를 묻자 “17기 옥순”이라고 답했으며, 여전히 세련된 패션과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뒤이어 장발로 변신한 13기 영철이 등장했고, 그는 “이제 진짜 결혼을 해야 하는 느낌”이라고 더욱 진지해진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대해, “과거 ‘나는 SOLO’ 출연 때 탈모라는 지적을 많이 받았다. 그때...
영호도 순자와 옥순을 두고 고민하다가 결국 직접 옥순을 불러내 ‘1:1 대화’를 나눴다. 영호는 옥순에게 “양육자와의 연애에 대해 고민해 봤는데, 답이 없는 것 같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옥순은 “그냥 보통 기수라고 생각하고 얘기해 보자”고 연애 스타일, 간식 취향 등에 대해 편하게 얘기를 나눴다. 광수 또한, ‘꿀잠’을 자던...
그런데 영호는 순자와 마찬가지로 자녀가 있는 옥순에 대해서는 호감이 있음을 밝혔고, 이에 씁쓸한 미소를 지은 순자는 화장실을 가는 척 하더니 계산대로 직행했다. 그 때 영호가 재빨리 달려 나와 실랑이 끝에 자기 카드로 계산했다. 직후 영호는 인터뷰에서 "(자녀 벽이) 높다보니 (순자에게) 호감이 확 안 올라갔다"고 고백했다. 반면 순자는...
1989년생으로, 대전에서 일반 행정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옥순은 “연애 중 임신했고, 부모님에게도 출산을 허락받지 못해 미혼모로 혼자 아이를 낳았다”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어 “마지막까지 (인생을) 함께할 분을 만나고 싶다. 아들의 활동성, 먹성을 감당할 수 있는 운동하는 남성분이면 좋겠다”는 이상형을 설명했다. 유창한 중국어로 자기소개를 시작한...
하늘하늘한 청순미를 자랑한 옥순은 결혼도 하지 않은 미혼모임을 밝혀 충격을 안겼다. 옥순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다 임신했고, 전 남자친구의 출산 반대로 결국 아이를 홀로 낳았다”면서 “늦은 나이에 임신을 했으니 당연히 책임을 지는 게 맞는다고 생각했다. 돈만 많으면 사유리처럼 (인공수정으로) 둘째를 갖고 싶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발랄한 웃음을...
‘나는 SOLO’(‘나는 솔로’) 21기가 영호·옥순, 광수·영자 2커플 탄생으로 역대급 로맨스 여정을 마무리했다.
7일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영호·옥순, 광수·영자가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택하며 커플로 거듭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반면, ‘솔로나라’에서 5일 내내 핑크빛을 이어가던 영철·순자는 마지막 순간에 최종 선택을...
데이트에서 영수에게 거절당하고 돌아온 옥순은 여자 방으로 직행해 “널 원하는 남자가 있어”라고 정숙에게 영수의 마음을 전해줬다. 하지만 정숙은 “(영수님의 마음이) 이해가 안 간다”며 당혹스러워했다.
영자와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영철도 광수를 불러낸 뒤 “사실 (영자님의) 진짜 원픽은 너래”라고 귀띔했다. 현숙과의 데이트 후, 영호는 공용 거실로 가서...
공개된 사진에는 상철과 현숙 커플 외에도 옥순, 영식, 순자, 영수, 영호, 영철, 영숙, 정숙, 영자 등 17기 출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브라이덜 샤워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현숙은 "덕분에 좋은 추억도 생기고, 특별했던 하루가 되었던 것 같아"라며 "최고의 남편에, 최고의 친구들까지 만날 수 있어서 늘 감사하게 생각해. 앞으로도 우리 오래오래...
그러던 중 정숙이 연둣빛 원피스에 양 갈래 머리를 하고 공용 거실에 나타났는데, 이를 본 영수는 한눈에 반해 그간 호감을 키워왔던 옥순을 접고 정숙에게 직진하려는 속내를 내비쳤다. 현숙도 공용 거실을 찾았는데, 광수는 재빨리 현숙에게 산책을 제안했다. 그는 “지금 호감 가는 사람이 2명인데, 그중 한 명이 현숙님”이라고 어필했다. 현숙은 “전 처음부터...
광수, 영수는 장을 보러 나섰고, 옥순이 이들을 따라 함께 마트로 갔다. 광수는 “(호감남이) 옥순님한테도 호감이 있는 것 같냐”며 옥순의 속내를 궁금해했고, 옥순은 “어제는 그렇게 느꼈지만, 아예 제외됐다”면서 영호에 대한 호감을 접었음을 우회적으로 알렸다. 옥순에게 관심이 있는 영수는 “저는 아니죠?”라고 확인해 봤고, 옥순은 “그분이 영수님이었다면...
반면 ‘장거리 불가’를 선언했던 옥순은 ‘0표’ 굴욕을 당한 뒤 고독정식을 먹으면서 ‘각성’해 앞으로의 반전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
이날 21기는 솔로녀가 “나 외로워~”라고 데이트를 신청하면 솔로남이 원하는 데이트 상대의 외침에 답하는 방식으로 ‘첫 데이트 선택’을 진행했다. 우선 영식은 “어딘가 현명해 보인다”며 영숙을 택했고, 영수·영호·상철은...
‘나는 SOLO’(‘나는 솔로’)가 탄생시킨 커플 19기 상철·옥순, 20기 영호·정숙의 달콤한한 연애 근황이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4일 방송된 ENA·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19기 상철·옥순이 ‘솔로나라’를 떠난 뒤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풀 스토리를 들려주는 것은 물론, 달콤한 데이트 현장을 공개해 반가움을 안겼다....
옥순은 1995년생이라는 반전 나이에 이어, 현대무용 전공 후 대구에서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 중이라는 스펙을 공개했다. 부모님의 돈을 빌려 센터를 차렸다가 모든 빚을 청산했다는 옥순은 “장거리 연애는 가능하지만, 결혼하면 같이 살아야 한다. 제가 진심을 다해서 (센터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그만둘 생각이 없다”고 결혼 후 대구 밖 거주는 불가함을 알렸다....
카리스마까지 엿보이는 화려한 외모의 옥순은 “(연애는) 많이 못 했는데 성공적인 연애는 없었다”며 “장거리도 좋다. 평일에는 8시간~10시간 일해야 한다”고 털어놨다. 또 옥순은 “‘금사빠’인 것 같다. 제가 원하는 포인트가 느껴지는 순간, ‘내 거다’ 싶다”고 불 같은 연애를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현숙은 이름이 새겨진 족자를 내리다가 미끄러져 상철과 손을...
6기 영수는 8기 옥순, 17기 순자와 함께 ‘후식 타임’에 돌입했다. 6기 영수는 “같이 밥 먹으면서 15기 현숙님한테 마음이 살짝 더 갔다”며 “공주 같은 이미지가 있는데 귀엽고 엉뚱하다”고 자신의 속내를 살짝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6기 영수는 제작진 앞에서 “지금도 너무 헷갈린다”며 혼란스러워했다. 직후 6기 영수는 15기 현숙과 만나, “전날 데이트에서...
순자와 옥순, 광수는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커플 성사 후, 현숙은 “설레고 기쁘다”며 웃었고, 영식은 “오늘로 (주위 사람들에게) 제가 보는 눈이 있다고 자랑할 수 있게 됐다”고 씩씩하게 말했다. 상철은 영자에게 “앞으로 계속 잘해보자. 좋은 모습 보여줄게”라고 약속했고, 정숙은 “저희 오늘부터 1일이다. 저 여기서 차 팔고 가려고요”라고 선언해 현장을...
이후로도 두 사람은 방을 옮기면서 대화를 이어갔는데, 그때 8기 옥순이 18기 영호를 찾아왔다. 8기 옥순은 “저 기다리고 있다”고 어필했고, 이어 17기 영수를 찾아가 “지금 15기 정숙님이 18기 영호님이랑 얘기하고 있으니 빨리 데려가라”고 ‘로맨스 상부상조’ 작전을 제안했다. 이때, 18기 영호가 8기 옥순을 찾아왔고, 17기 영수는 ‘질투 유발 작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