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부터 시작되는 국회 국정감사(이하 국감)에 국내 주요 식품사들의 수장들이 줄줄이 증인으로 불려간다.
이날 열리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국감에는 임형찬 CJ제일제당 부사장과 박민규 오리온농협 대표이사, 박상규 농심미분 대표이사,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 등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CJ제일제당에 미
농협과 오리온의 합작법인이 1년에 4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15일 기자간담회에서 "대박이 났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농협이 지분 51%, 오리온이 49%로 합작법인을 만들어 오그래놀라, 파스타, 썬칩 과자 등을 판매해서 400억 원을 팔았고 공장을 증설하자는 얘기가 나온
오리온의 '태양의 맛 썬'이 재출시 이후에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리온은 ‘태양의 맛 썬’(이하 썬)이 재출시 4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1000만 봉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액으로는 95억 원으로, 공장 화재로 인해 생산이 중단된 2년 전 대비 판매량이 30% 이상 증가했다.
지난 4월 재출시된 썬은 매달 최고 매출액을 갱신하는
농협과 오리온이 손잡고 만든 오리온농협 밀양공장이 18일 준공식을 갖고 앞으로 국산 쌀가루 가공과 유통에 나선다.
농협과 오리온은 이날 경남 밀양시 제대농공단지에서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온농협의 밀양공장 준공과 쌀가공품 출시 시연회를 개최했다.
오리온농협은 농협과 오리온이 합작해 2016년 9월 자본금 622억 원으로 설립했다.
나날이 국민들의 쌀 섭취량이 줄어 쌀이 남아돌자 식품업계가 국산 쌀 활용 방안에 대해 고민하면서 신제품 출시로 이어지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최근 ‘마켓오 네이처’를 론칭하며 간편대용식 시장에 진출했다. 오리온은 2016년 농협과 합작법인 오리온농협을 설립하고 약 620억 원을 투자해 경상남도 밀양에 간편대용식 생산공장을 건설했다. 마켓
“국내 간편대용식 시장은 아직 작지만 농협과 협력해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해 나가겠습니다.“
오리온은 3일 마켓오 도곡점에서 ‘마켓오 네이처’ 론칭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을 비롯해 이경재 대표이사,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등이 자리했다.
허인철 부회장은 “오늘날 기대 수명이 늘어난 데
오리온은 지난달 재출시된 ‘태양의 맛 썬’(이하 썬)이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봉지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액은 18억 원이며 생산이 중단됐던 2년 전 대비 판매량은 20% 증가했다.
오리온은 이 같은 성과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속히 높아진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과거의 맛과 패키지 디자인을
오리온이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에 진출하면서 종합식품기업으로의 변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달 10일 미국 건기식 전문 기업 ‘로빈슨파마’와 프리미엄 브랜드 ‘US 닥터스 클리니컬’의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 건기식 사업에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로빈슨파마는 1989년 설립돼 다양한 제형의 건기식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오리온은 16일 경상남도 밀양시 제대농공단지에서 오리온-농협 합작법인의 프리미엄 가공식품 생산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오리온 이경재 사장, 박일호 밀양시 시장, 농협경제지주 김창수 본부장, 오리온-농협 합작법인 이택용 대표 등 밀양시 및 각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착공한 밀양공장은 2017년 말 완공을 목표로 밀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