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무는 1978년생으로 오너가 3세인 박진선 샘표 대표이사 사장의 장남이다. 서울대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학(UCSD)에서 컴퓨터과학 박사 학위를 땄다.
박 전무는 지주사인 샘표 지분 6.58%를 보유해 박진선 이사 다음으로 2대 주주다.
박 전무가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만큼 이번 인사로 샘표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중견 가족기업이 경영 환경에 인공지능(AI) 도입할 때 이해도가 높은 2·3세 후계 경영자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삼일PwC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족경영기업의 AI 도입 및 기업운영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고서는 글로벌 회계 컨설팅 그룹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최근 전 세계 가족경영기업 오너의...
빙그레 오너가(家) 3세인 김동환 사장이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 사장은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장남이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14일 김 사장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기소를 했다.
김 사장은 6월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유유제약은 오너 3세 유원상 대표이사와 작년 3월 선임된 재무 전문가인 박노용 대표이사의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수익성 높은 자체 제품 위주 포트폴리오 구성, 의약품 e커머스 플랫폼 전방위 활용, 위탁생산(CMO) 비즈니스 활성화 등 기업의 체질 개선과 시스템 개선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 상반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유유제약 경영진은...
LS그룹 오너일가 3세인 구본규(1979) LS전선 대표이사 사장, 구본혁(1977) 에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구동휘(1982) LSMnM 대표이사 부사장 등이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경험이 풍부한 전문경영인이 이들을 보좌하면서 평균연령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CJ그룹은 13명의 CEO 평균연령이 지난해 58.9세에서 올해 61.2세로 2.3세 늘어나며 두 번째로 높은...
허 부사장은 오너가 3세로,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차남이다. 그는 이어 “국내 F&B 업계 리딩 브랜드 SPC와 글로벌 IT 리더 구글의 만남으로 이뤄진 이번 협업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브랜드 혁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경자 구글 아시아 태평양 지역 플랫폼&에코시스템 마케팅 총괄도 “제미나이는 아이스크림처럼 새로운 분야에서...
오너 3세의 지대한 관심 속에 롯데호텔은 미국 시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는 “L7 시카고는 L7 브랜드의 미국 첫 진출이라는 점에서 뜻깊다”며 “한국적인 따스함이 깃든 환대 서비스와 시카고의 특색이 융합된 독특한 호텔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말 정기인사에서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 경영 승계 보폭을 넓히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이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롯데호텔 행사장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롯데호텔앤리조트(롯데호텔)에 따르면, 신유열 실장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L7 시카고 바이 롯데(L7 시카고)' 개관 행사에 참석했다. 신...
오뚜기 오너가(家) 3세이자 함영준 회장의 딸인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오뚜기에 입사했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함 씨는 이달 오뚜기 미국법인인 오뚜기아메리카에 입사해 마케팅 업무를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함 씨는 올해 초부터 오뚜기아메리카에서 인턴으로 일해 왔다.
함 씨는 미국 뉴욕대 티시예술대학을 졸업하고 국내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해 왔다....
금호건설은 '오너 3세' 박세창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수익성 재고에 몰두하고 있지만, 3년 연속 이익 창출에 실패하면서 경영 성적이 시험대에 오른 모양새다. 조완석 사장의 올해 과제 역시 신용등급 향상을 통한 브랜드 경쟁력 강화인 만큼, 전격적인 수익성 개선이 요구된다.
24일 한국기업평가는 최근 금호건설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BBB...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이 같은 인사가 단행됐다. 김 신임 사장은 오너가(家) 3세다. 이에 따라 빙그레도 3세 경영을 본격화했다.
김 사장은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UIC)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EY한영 회계법인에서 인수·합병(M&A) 업무를 맡았다.
2014년 빙그레에 입사했고 구매부 과장, 부장 등을 거쳐 2021년 1월 임원으로 승진했다.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재벌이 고압적으로 갑질을 하는 장면을 보고 실제 오너 일가가 시민들에게 어떤 식으로 비치는지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놀랐다는 후문이죠.
‘찐 재벌’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운 모습들을 시민들은 ‘재벌은 저럴 거야’라고 인식하고 있음에 놀랐다는 이야기는 색다른 감상평으로 현재까지 회자되고 있습니다.
드라마에 재벌이 이토록 많이...
구 대표는 구자열 LS그룹 이사회 의장의 장남으로 LS 오너가 3세다. 지난해 말 인사에서 LS일렉트릭 비전경영총괄 대표에서 LS MnM으로 이동했다. 2022년 부사장 승진 이후 ㈜LS, E1, LS일렉트릭 등을 거쳤다.
그는 "기존 사업인 동제련 중심 메탈사업은 시황에 따라서 실적 변동성이 굉장히 크다"며 "여기에 이차전지 사업을 추가로 해 사업...
국내 주요 제약사들의 오너 2·3세 경영이 올해도 속도를 낸다. 초고속 승진과 이사회 진입을 통해 회사 내 역할을 강화하고 입지를 다지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제약사 창업주의 2세·3세들이 활발히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한독은 2024년 임원 인사를 통해 고(故) 김신권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김영진 회장의 장남인 김동한 상무를 전무로...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대표이사의 장남이자, 오너 3세인 전 상무는 전략기획본부장(CSO)으로서,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총괄과 삼양식품 신사업본부장을 겸직하고 있다. 전 상무는 올해 초 열린 CES2024에 참석해 바이오 부문을 주의 깊게 살펴보며 바이오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리온그룹도 바이오를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관련 사업에 박차를...
이 씨는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서 ‘SK 대기업 재벌 3세의 하루’라는 영상에 등장해 경영 중인 돌고도네이션을 소개하고 일상도 공유했다.
돌고도네이션은 IT 기반 기부 중개 플랫폼으로 기부금 전액이 수혜자에게 돌아가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 대표는 “기부금이 전액 수혜자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누군가 100만 원을 기부하면 3% 적자가 난다”고 설명했다....
최대 60%의 세금을 기업 지분으로 낸다고 하면 창업자가 기업 지분을 100% 갖고 있다고 해도 2세로 가면 40%, 3세로 가면 16%로 줄어든다. 이 과정에서 오너 지분이 감소하면 안정적 경영을 위한 지분확보가 어려워진다. 경영권 분쟁이 생길 수도 있다.
정부는 중소기업의 상속세 부담을 경감시켜주기 위해 과세특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사전·사후 요건이...
대원제약 오너 3세 백인환 사장이 부친 백승호 회장의 배턴을 물려받으면서 본격적인 3세 경영이 무르익었다. 올해 40세의 젊은 대표가 연매출 5000억 원대로 발돋움한 대원제약의 추가 성장을 어떻게 견인할지 관심이 쏠린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지난해 3분기 누적 3861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매출 5000억...
신규 선임된 백 사장은 대원제약 오너 3세로 지난해 1월 1일부로 사장에 취임했으나, 대표이사는 창업주인 고(故) 백부현 선대회장의 장남과 차남인 백승호 회장과 백승열 부회장의 각자 경영 체제로 운영됐다.
백인환 사장은 부친이 맡던 백승호 회장의 자리를 물려받게 됐으며, 대원제약은 형제 경영에서 숙부 경영 체제로 변경된다.
유유제약이 고객, 주주, 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기업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오너 3세인 유원상 대표이사가 직접 출연한 기업 PR 영상을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업 PR 영상은 유 대표이사의 해설로 유유제약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한다. 단순한 이미지 나열을 탈피해 80여 년간 축적된 아카이브 자료를 활용해 유유제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