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대한민국예술원은 5일 시인 김명인 씨, 서양화가 서용선 씨, 영화감독 이장호 씨에게 대한민국예술원상을 수여한다.
대한민국예술원상은 1955년부터 매년 우리나라 예술진흥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문학, 미술, 음악, 연극ㆍ영화ㆍ무용 4개 부문에서 올해까지 수상자 총 230명을 배출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용인특례시는 8월 31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용인’ 개막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대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본선에 진출한 전국의 8개 시민연극단체팀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개막식에는 연극제 대회장인 이상일 시장과 손정우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한원식 한국연협회 경기도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
용인특례시는 최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용인 건지산 봉수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활용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발굴조사가 이뤄진 용인 건지산 봉수의 발굴 과정과 성과 등을 공유하고 문화유산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시와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이 함께 마련했다.
시는 2021년 건지산 일원 현
대한민국 연극계의 최고 축제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이 28일 용인특례시 포은아트홀에서 막을 열었다.
용인특례시는 이날 저녁 열린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23일까지 용인에서 연극인들과 대학 연극학도들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이 참여하는 연극무대가 펼쳐진다고 29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연극제 대회장인 이
용인특례시에서 큰 연극 축제가 열린다.
11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이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용인특례시에서 열린다.
개막식에 앞서 6월 27일 구)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전야제가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용인 지역 문화예술인 봉사단의 공연과 대학생들의
“국제 학술기관 협동 연구‧교류 기회 확대할 것”“융합인재 위한 혁신인프라 조성도”“의료개혁 첫 발 뗐다...제도개선‧재정투자 많이 하겠다”학술원 회원 4명에 무궁화장 친수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과학과 기술, 혁신의 힘을 키워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야 한다”며 국제 학술기관과의 협동 연구 및 교류 협력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학문 간 장벽을 허무는
대한민국학술원 개원 70주년 기념식 축사“국제 학술기간과의 협동연구‧교류 기회 확대할 것”“학문 간 벽 허무는 융합인재 위한 혁신인프라 조성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과학과 기술, 혁신의 힘을 키워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야 한다”며 국제 학술기관과의 협동 연구 및 교류 협력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한
고(故) 오현경 배우가 5일 영면에 들었다.
이날 오전 8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 장례식장에서 발인이 이뤄졌다. 오전 9시에는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극장에서 동료 배우와 유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인을 기리는 영결식과 노제가 진행됐다. 동료 연극인들은 고인의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회고하며 그를 추모했다.
추모사를 낭독한 손정우 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2019년부터 6년간 ‘소외계층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후원한 장학금이 10억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날에는 48개 신협이 소외계층 대학생 총 63명을 선발해 4800만 원의 장학금과 신협재단 이사장 명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신협재단은 2019년 군산, 거제 등 고용ㆍ산업 위기 지역 내 학생들에게
지난해 4분기 A급 오피스 빌딩 평균 공실률은 2.6%로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실률은 소폭 올랐지만, 임대료 상승세는 지난 분기에도 계속됐다.
26일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2023년 4분기 오피스 시장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 평균 공실률은 전 분기 대비 0.4%포인트(p) 상승한 2.6%를 기록했다.
모든 권역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4 문화 예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앞으로도 저희는 힘껏 지원하되, 여러분이 하시는 일에 대해선 일절 개입하거나 관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격려사에서 이순재, 최불암 등 행사에 참석한 일부 문화예술인을 거명한 뒤 “어떻게 제 마음의 양식이 만들어졌나를 생각해보면, 바로
코웨이는 물빛소리 합창단이 1일 서울시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된 ‘2023 제31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시상식에서 금상(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전국장애인합창대회는 UN이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와 한국장애인음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하나금융그룹은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되는 사단법인 라하프의 창작 뮤지컬 ‘드리머스’의 앵콜 공연을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나금융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등과 함께 후원하는 판타지 뮤지컬 ‘드리머스’는 관객들에게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해주는 감동 가족극으로, 발달장애 판정을 받은 자녀와 부모의 이야
☆ 잔느 모로 명언
“나이 들어도 사랑을 막을 수는 없어요. 사랑은 노화를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죠.”
1960년 영화 ‘모데라토 칸타빌레’로 칸 영화제 최우수 여우상을 받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다. 그녀는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프랑스 예술원의 정회원에 추대되었다. 프랑스 영화계의 대모인 그녀는 두 번이나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오늘은 그녀가
가수 장윤정이 후배 트로트 가수 해수(본명 김아라)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15일 장윤정은 남편이자 방송인 도경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해수와 함께 찍은 사진과 고인이 생전 보낸 손편지 등을 공개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장윤정은 “너무나 사랑한 해수와 아픈 이별을 했다, 제 둥지 안에서 사랑받고 상처 치유하고 멋있게 날갯짓해서 날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4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청년 장애인 작가를 대상으로 “제3회 스타벅스 텀블러 그림 공모전”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개최하고 오는 5월 12일까지 관련 접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1년 장애인 고용 증진과 장애인식개선 확산을 목표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대치과병
BAT로스만스는 지난 29일 사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시민들을 위한 연말 콘서트를 열고 올해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천 지역 청년 예술가들로 구성된 ‘엘 클래식’팀이 ‘춤과 음악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천’을 주제로 클래식 음악과 댄스가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구성됐다. 샌드아트와 성악, 국악, 댄스 등 다
이어령 문화부 초대 장관을 역임한 이어령 이화여자대학교 명예석좌교수가 26일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고인은 문학평론가, 언론인, 교수 등으로 활동하며 한국 대표 석학이자 우리 시대 최고 지성으로 인정받았다.
◆연보
△1933년 12월 29일 충남 아산 출생
(호적상 1934년 1월 15일)
△ 1952년 부여고 졸업
△ 1956년 서울대 문리대학 국어국
“나는 곧 죽을 거라네. 그것도 오래 지나지 않아. 그러니 지금 할 수 있는 모든 이야기를 쏟아놓을 참이야.…진짜 전하고 싶은 유언은 듣는 사람을 위해서, 듣는 사람을 믿지 않기 때문에 거짓말로 한다네”_이어령의 마지막 수업(2021)
‘삶과 죽음은 무엇인가’란 쉽게 결론을 내릴 수 없는 질문에 시대의 지성 이어령 전 장관이 마지막 답을 하고 세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