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날의 꿈’(2011),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2014), ‘무녀도’(2021) 등을 자체 제작해 극장 개봉해온 24년 차 ‘연필로 명상하기’다. 안재훈 감독과 14명의 스태프가 함께 일하는 이곳은 요즘 구병모 작가의 장편소설 ‘아가미’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작업에 한창이다.
내년 완성을 목표로 제작 중인 신작 ‘아가미’는 연필로 명상하기의...
이번에 계약을 맺은 곳은 연필로 명상하기(프리프로덕션), G&G 엔터테인먼트, JM 애니메이션, 하이파이브 미디어(이상 메인프로덕션)의 국내 최고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국내 애니메이션 업계의 기술과 경쟁력을 세계에 알려 온 대표적인 기업이란 설명이다.
키이스트는 경쟁 입찰 형식을 통해 위 업체를 제작사로 선정했으며, 특히 하나의 애니메이션 작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