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오피스 시장이 위축세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전망이 불확실한 데다 도심지역 주요 기업의 이전으로 발생하는 공급을 수요가 흡수하지 못하면서 오피스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13일 글로벌 부동산컨설팅업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현재 임차 중인 시그니처타워에서 용산 신규 사옥으로 올해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JLL 코리아는 여의도 ‘K-타워(가칭, 사진)’에 대한 상업시설 전속 임대대행 용역 계약을 이번 달에 체결함에 따라 K-타워의 저층부를 트렌디한 복합 F&B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K-타워는 KTB자산운용의 부동산펀드를 통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5-1에 지하 5층~지상 15층, 연면적 4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