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그룹이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환경과 안전 부문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10일 금호석유화학그룹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금호티앤엘, 금호리조트 등 주요 계열사들은 그룹 차원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의 비전 달성을 위한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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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은 블루수소 생산을 위한 하이브리드 이산화탄소(CO₂) 포집 액화공정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CCU(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분야 국책과제에 참여하는 12개 기관 중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8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책과제 공동 연구를 통해 롯데케미칼은 기존 보유하고 있는 기체분리막
롯데케미칼은 국내 화학사 최초로 기체 분리막을 적용한 CCU(이산화탄소 포집ㆍ활용) 설비의 실증을 완료하고 상업화를 위한 설계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3월 여수 1공장 내에 CCU 시제품 설비를 설치하고 9개월간의 실증 운영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탄소 포집용 기체 분리막의 성능 검증을 완료했으며, 실증 과정에서 수집, 분석한 데
롯데케미칼이 8일 탄소 포집ㆍ활용을 위한 실증 설비를 여수 1공장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내 석유화학사 최초로 기체 분리막을 사용한 이산화탄소 포집ㆍ활용 기술 개발에 나선 것이다.
지난달 중순 여수 1공장에 설치돼 실증에 들어간 기체 분리막 활용 기술은 국내 다른 업종에서 운송ㆍ판매 등 사업성이 부족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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