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V 백신은 12~17세 여성 청소년과 18~26세 저소득층 여성만 HPV 2가와 4가 백신으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이 아닌 여성과 남성, 지원 대상이라도 9가 백신을 접종하기를 원하는 이들은 비용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럴 경우 한 번 접종할 때마다 2가 백신은 9~12만 원, 4가 백신은 15~18만 원, 9가 백신은 20~25만 원 가량을 지불해야 한다. HPV 백신은 2~3회 접종해야 예방...
20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에 따르면 추석 연휴인 지난 15일 정오께 미추홀구의 한 주택에서 아들이 숨을 쉬지 않는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사망한 아들 A군의 아버지로 “자고 일어났는데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군은 생후 83일 차의 신생아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의 A군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19일 법안심사소위에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보호법)과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성폭력방지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청소년보호법 개정안은 성 착취물을 이용한 아동·청소년 협박·강요의 처벌 규정을 신설해 기존 성폭력처벌법보다 무겁게 처벌하는 내용이 담겼다.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성...
당시 각 단체에 전달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청각 장애를 앓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들의 인공 달팽이관 수술, 언어 재활 치료, 외부 장치 지원 등에 사용됐다.
데뷔 기념일 외에도 아이유는 어린이날, 연말연시, 생일 등 꾸준히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아이유는 소속사를 통해 “유애나 덕분에 사랑으로 찬 마음과...
또한 양종민 경정(여성청소년 과장)에게 스토킹 사건 관련 보고를 받고 "예방뿐만 아니라 재범을 막기 위해서는 엄벌도 병행돼야 한다"며 "수사기관이 적정 양형 자료를 적극적으로 준비해 공유함으로써 유사 범죄가 줄어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서소방서로 이동해 특별 경계근무 중인 소방관들을 격려하며 최근 정부가...
한편,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환자의 응급진료를 위해 1차 의료기관 6개소가 문을 연다. ▲보통의의원(압구정동) 14일~18일 9시~22시 30분 ▲다나아의원(논현동) 14~16일, 18일 9시~19시 ▲연세바다소아청소년과의원(개포4동) 14일 9시~14시, 15~16일, 18일 9시~13시 ▲연세퍼스트이비인후과의원(개포2동) 14일 9시~14시, 15일~18일 9시~13시 ▲연세도우리소아청소년과의원(개포2동)...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는 텔레그램 참여자들로부터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넘겨받아 허위영상물을 제작해 유포한 20대 남성 A 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A 씨는 작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텔레그램 참여자들로부터 피해자들의 사진, 이름 등 개인정보를 받은 뒤 이를 이용해 아동...
가정폭력ㆍ성폭력 등 폭력피해자 및 위기청소년, 다문화가족 등을 위한 상담ㆍ보호 서비스도 정상 운영한다.
여성긴급전화 1366(18개소)를 정상 운영해 가정폭력, 성폭력 등으로 긴급 상담과 보호가 필요한 폭력 피해자에게 24시간 신속하게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성적 허위영상물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상담은...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행정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부장검사 김지혜)는 10일 임 씨를 청소년 성보호법 위반, 성폭력 처벌법 위반, 성매매 처벌법 위반, 미성년자 의제 강간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임 씨와 함께 집단 성매매를 알선한 60대 임모 씨와 성매수자 4명 등 5명은 불구속 기소했다.
경찰은 2022년 12월 불법 촬영물 제작‧반포 혐의로 주범 임 씨에 대해...
특히 국내는 소아청소년의 2단계 비만과 고도비만이 급속히 늘어나 우려를 사고 있다. 이로 인해 2형 당뇨병을 비롯한 비만 동반질환도 증가 추세다.
홍용희 대한비만학회 소아청소년이사는 “당뇨병이 청소년 시기에 생기면 20대부터 심각한 합병증이 온다. 과체중은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정상 체중보다 10~50배, 고도비만은 100배 이상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24세 이하 청소년한부모(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아동양육비 지원금액도 자녀 1인당 현재 월 35만 원에서 월 37만 원으로 인상한다.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자녀 1인당 연 9.3만 원 지원되는 학용품비의 지원 대상을 기존 중ㆍ고등학생에서 초등학생까지 넓힌다.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주거 안정을 위한 예산도 증액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서 확보한...
7일에는 청소년을 위한 브브걸, 하이키 등이, 8일에는 장민호 등의 무대로 트롯페스티벌, 낙화놀이가 열린다.
8일은 한우, 사과 등 특산물의 깜짝 경매 또한 예정돼 있다.
관광객들을 위해 관내·외 셔틀버스가 수시 운행된다.
◇공주 문화유산 야행
8일까지 충남 공주시 옛 공주읍 사무소 일대에서 ‘공주 문화유산 야행’을 만나볼 수 있다.
야경, 야로, 야사, 야식 등...
이어진 패널 토의에서 홍용희 대한비만학회 소아청소년위원회 이사는 “최근 여중생들은 자신의 키에서 130 혹은 140을 뺀 숫자를 몸무게로 원한다고 한다. 미디어에서 비정상적인 저체중을 날씬하다고 묘사하는 등 지나치게 이상적인 신체 이미지가 강조되고 있다”라고 꼬집으며 “다양한 신체 형태를 존중하고 건강을 위한 메시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또한, 경기북부경찰청은 허 대표가 상담을 핑계로 신도 등을 성추행했다는 고소장도 접수해 수사 중이며 7월에 이미 허 명예 대표를 소환 조사했다.
이날 압수 수색은 성추행과는 별개 사건으로, 경기북부경찰청에서 성범죄 건은 여성 청소년 범죄수사계가, 사기 건은 반부패경제범죄 수사 2대가 각각 수사 중이다.
담당하는 청소년 보호팀으로 구성된다.
디지털성범죄심의국은 디지털성범죄심의소위원회의 상시 심의회의를 통해 24시간 이내 디지털성범죄 정보 삭제 및 차단을 조치한다. 10대 대책의 ‘강화된 3단계 조치’를 이미 하는 셈이다.
방심위는 같은 해에 여성가족부,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과 ‘디지털성범죄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각 기관과...
인터넷과 스마트 기기에 친숙한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딥페이크 성범죄가 확산하고 있지만 이를 범죄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김명주 서울여자대 정보보호학과 교수는 “법을 바꾸는데는 시간이 걸리고 가장 시급한 것 입법 보다도 아이들에게 교육을 시키는 것”이라며 “우리나라는 AI가 활성화되면 윤리 교육을 시키자고 하지만 이미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