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가수 도끼(본명 이준경)에 대한 과세당국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도끼뿐만 아니라 그와 함께 일리네어 레코즈의 공동 대표를 맡은 래퍼 더 콰이엇과 엠비션 뮤직 등에 대해서도 국세청이 ‘고강도’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31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은 이달 중순께 힙합 가수 도끼 외에도 래퍼 더 콰이엇과 엠비션
래퍼 윤진영(19)이 엠비션뮤직과 전속 계약을 채결했다.
윤진영은 지난 2월 방송된 Mnet ‘고등래퍼2’에 출연한 래퍼로 2000년생이다. 당시 윤진영은 최종 4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모았다.
윤진영은 이 기세를 몰아 도끼, 더콰이엇, 빈지노 등 유명 래퍼들이 속한 일리네어 레코즈 산하 힙합 레이블 엠비션뮤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
지난해 강력한 라인업으로 관객들에게 ‘혜자 공연’으로 불렸던 리스펙 콘서트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탄탄한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2017 RESFFECT with genie’('RESFFECT’는 ‘리얼 사운드 이펙트(Real Sound Effect)의 줄임말. 이하 리스펙 콘서트)가 그것.
지난 17일 공개된 1차 라인업에서 일리네어레코즈의 도끼,
래퍼 창모가 논란이 된 랩 가사에 대해 사과했다.
창모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몇 년 전에 썼던 가사가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주게 되었다”라며 “철 없었던 시절의 불찰이며,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라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저의 가사들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문제의 가사들은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