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엔티는 오비맥주가 명확한 ‘이유서’를 첨부하지도 않은 채 상표권 이의신청을 진행하고, 소송을 지연시키는 등 대기업이 횡포를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상표법상 출원공고 기간 2개월 중 이의신청을 하게 되면 특허청에 새로운 심사관이 배정돼 8개월 이상 상표등록이 지연된다는 맹점을 악용했다는 것이다. 오비맥주 측은 “자세한 이유는 추후...
최대주주 변경 당시 에프엔티조합의 지분율은 47.65%에 달했지만, 다수 조합의 대표조합 탈퇴와 지분 매도 등이 이어지면서 한달 만에 6.17%로 떨어진 상태다.
다른 관계자는 “투자조합이 최대주주로 올라선다고 절차상 문제는 없지만, 컨소시엄에 사채로 의심되는 자금이 유입된 만큼 추가 물량이 나올 가능성도 크다”고 전했다.
한편 회사 측은 “이른 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