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핫플레이스’가 있습니다. 소위 ‘인싸’들 사이에서 트렌디한 공간으로 인정받는 이색 명품 브랜드 공간입니다.
화려한 정원 같은 명품샵을 구경하거나 명품 브랜드에서 내놓은 고급 요리들을 맛보는 식으로 브랜드를 즐기는 게 유행입니다. 단순히 제품을 구경하는데 그치지 않는 것이죠. 멋들어지는 이색 공간을 배경으
화려한 이브닝 드레스, 얼굴을 반이나 가린 큰 선글라스, 한 손에는 빵. 티파니 쇼윈도를 물끄러미 들여다보는 오드리 헵번.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한 장면입니다. 예전에 이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티파니에서의 아침 식사를 꿈꿔봤을 텐데요. 이젠 꿈이 아니죠. 오래전에 실현이 됐으니까요.
2017년 11월 뉴욕 5번가 티파니 플래그십 스토어 4
명품 브랜드 구찌의 레스토랑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이 28일 서울 이태원에 문을 연다. 이탈리아 피렌체,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 힐스, 도쿄에 이은 전 세계 4번째 매장으로, 서울 지점은 세계적 셰프 마시모 보투라와 협업해 만들어졌다.
‘구찌 오스테리아 다 마시모 보투라’는 구찌 오스테리아라는 한 지붕 아래 같은 가치와 원칙을 공유하는 컨템포러리 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