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예산 25억6000만 원 책정에 지급액은 104억 원…초과 집행 한전이 부담에너지 캐시백 사업비, 기후환경요금에 넣기로
주택용 전기 사용자가 예전보다 전기를 아끼면 요금을 깎아주는 '에너지 캐시백' 사업의 재원이 정부 예산이 아닌 소비자가 내는 전기 요금으로 마련된다.
22일 정부와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한전은 올해 5월 에너지 캐시백 사업비를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신청 세대가 20만 세대를 돌파했다. 신청 받은지 불과 11일 만이다. 한국전력은 에너지 절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졌고 캐시백 단가를 올린 것이 높은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전은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신청 세대가 17일 기준 20만 세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에너지캐시백은 전기 사용량을 상대적으로 줄인 아
19개월 만에 최저 상승...우크라 전쟁 발발때 보다 낮아석유류 가격 18% 하락...전체 물가 상승 둔화 주도 전기료 부담 완화 위해 7월부터 에너지캐시백 확대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3.3% 올라 2개월 째 상승률이 3%대에 머물렀다. 2021년 10월 이후 19개월 만의 최저 오름 폭이다.
정부는 주요국보다 상대적으로 빠르게 물가 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