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뉴진스는 지난 11일 기습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난달 해임된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를 25일까지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다.
해당 방송을 진행하면서 어도어와 하이브 어떤 곳에서도 도움을 받지 않았으며, 또한 해당 라이브는 하이브를 향한 것이라는 명확하게 밝히며 이번 사안에 대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분명히 했다.
앞서 뉴진스 멤버들은 11일 진행한 긴급 라이브 방송에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를 요청하고 하이브 내에서 겪은 따돌림 피해를 폭로했다.
이날 하니는 "(하이브 사옥에서) 혼자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며 "다른 팀원 분들이랑 매니저가 지나갔다. 서로 인사를 했는데, 그분들이 나오셨을 때 그쪽 매니저가 제 앞에서 '무시해'라고 했다. 다...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사내이사 해임 건에 대한 재선임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13일 민희진 법률대리인 세종 측은 "민희진 전 대표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 및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앞서 어도어는 8월 27일 민 전 대표를 해임하고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대표로 선임했다. 이에 민...
이재상 하이브 신임 대표이사가 어도어와 관련한 논란에 입을 열었다.
12일 하이브는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재상 신임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재상 신임 대표이사는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업 모니터그룹과 현대자동차, 구글을 거친 뒤 지난 2018년 하이브의 전신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이후 하이브 CSO(최고전략책임자) 하이브...
앞서 뉴진스는 전날 진행한 긴급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를 요구하고, 하이브 내부에서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이목을 끌었다.
멤버 하니는 "얼마 전 메이크업 받는 곳에서 다른 아이돌 멤버와 매니저분을 마주친 적 있는데 매니저님께서 제 앞에서 다 들릴 정도로 '(하니를) 무시해'라고 하셨다. 제가 왜 그런 일을...
뉴진스 멤버 5명은 전날 오후 유튜브를 통해 “저희가 원하는 건 민희진 대표가 대표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하이브에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를 요구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하이브의 방식은 올바르지 않다”며 “(민희진) 대표님을 복귀시키고 낯선 사람들이 아닌 원래의 어도어로 돌려달라. 우리도 우리 자리에서 우리의 일을...
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민희진 전 대표와 하이브의 갈등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히는 라이브를 진행했다. 해당 영상은 업로드 3시간 만에 삭제처리 됐다.
뉴진스는 11일 새로 개설한 유튜브 채널 'nwjns'를 통해 '뉴진스가 하고 싶은 말'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혜인은 "저희가 오늘 하는 이야기는 결론적으로는 하이브를 향한 이야기...
방시혁ㆍ하이브 작심 비판
걸그룹 뉴진스는 11일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를 촉구하며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 상태로 되돌려 놓으라”고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에게 요구했다.
뉴진스 멤버 5명은 이날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저희가 원하는 것은 민희진 대표가 경영과 프로듀싱을 통합적으로 이끄는 원래의 어도어”라며 이같이 밝혔다.
뉴진스 멤버들은 4월 민 전...
이어 “모든 작업물에 대해 민희진 대표님이 컴펌을 할 수 없게 됐는데 우리가 어떻게 기존 대로 일을 할 수 있겠다”라며 “어도어 경영진분들의 새로운 입장문도 이해가 안 되더라. 프로듀싱에 간섭하지 않을 생각이었다면 신우석 감독님과의 일은 일어나서는 안 됐다”라고 지적했다.
자신들의 의견을 조목조목 전달한 멤버들은 방송 말미 “어도어를 돌려달라. 저희가...
그룹 뉴진스의 콘텐츠를 둘러싼 소속사 어도어와 영상 콘텐츠 스튜디오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 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9일 장문의 입장문을 내고 "어도어와 돌고래유괴단 간의 뮤직비디오 제작 용역 계약에는 뮤직비디오는 물론 2차적 저작물에 대한 권리도 모두 어도어의 소유로 돼 있다"며 "따라서 어도어...
그룹 뉴진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영상 콘텐츠 스튜디오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이 소속사 어도어에 재차 사과를 요구했다.
9일 신 감독은 인스타그램에 "녹취와 메일 가지고 있으니 거짓말 그만해 달라. 어도어 측 입장문에서 저는 허위사실 유포자인데, 왜 뒤로는 연락해서 회유하려고 안간힘을 쓰시는 걸까"라며 "다른 업계에서 일하는...
그룹 뉴진스가 해임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향해 여전히 '대표님'이라 칭했다.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HE FACT MUSIC AWARDS, TMA) 2일 차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뉴진스는 '올해의 아티스트'와 '무신사 인기상', '월드 와이드 아이콘' 수상에 이어 '월드 베스트 퍼포머'까지 수상하며 무대에 올랐다.
뉴진스...
이제 막 꿈을 이룬 어린 가수가 쓴 이 가사와 선율이 내 마음을 울린다”라며 “이들에게 더 멋진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한다”라고 응원했다.
뉴진스를 향한 바다의 응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바다는 지난 4월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갈등을 펼칠 때도 뉴진스를 공개 응원했다.
민희진 전 대표는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통해 어도어 대표직에서 사임됐다.
그룹 뉴진스(NewJeans)의 'Ditto(디토)' 'ETA'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대표가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의 입장 발표에 재반박했다.
앞서 신 대표는 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경영진이 바뀐 어도어의 정책에 변화가 있는 것 같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어도어 측의 삭제 요구에 의해 그동안 돌고래유괴단이 작업해...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의 김주영 신임 대표이사가 민희진 대표 시절 불거진 사내 괴롭힘과 성희롱 의혹을 재조사할 계획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김주영 대표이사는 선임 당일인 지난달 27일 어도어 직원들에 이메일을 보내 "최우선 과제는 조직 안정화"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작과 경영을 분리하는 하이브의 레이블 운용 원칙에 따라...
그룹 뉴진스(NewJeans)의 'Ditto(디토)' 'ETA'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대표가 민희진 전 대표 해임 이후 재정비된 어도어와 협업이 더는 힘들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경영진이 바뀐 어도어의 정책에 변화가 있는 것 같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어도어 측의 삭제 요구에 의해 그동안...
하이브의 자회사 어도어를 이끌어 온 민희진 대표가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가운데 민 전 대표 측이 추가 입장을 발표했다.
민 전 대표는 법무법인 세종 측을 통해 '프로듀싱 업무위임계약서의 부당함과 언론에 잘못 알려진 부분에 대해 민희진 전 대표의 입장을 전합니다'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내용에 따르면 민 전 대표는 27일 어도어...
하나증권은 29일 하이브에 대해 중국향 앨범 공동구매 감소와 어도어 논란 등 악재가 마무리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30만 원)와 투자의견(‘매수’)은 모두 유지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산업의 두 가지 악재는 마무리 수순이고, BTS 완전체와 위버스 구독 모델 도입을 통한 성장의 순간은 조금씩 다가오고 있다”며 “3분기까지는 실적이...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전 대표의 이야기입니다.
어도어는 27일 이사회를 소집하고 새로운 인사를 어도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민희진 전 대표는 어도어 대표이사직을 내려놓지만, 사내이사직은 유지하는데요. 또 그룹 뉴진스 프로듀싱도 계속한다는 설명이죠.
민 전 대표와 하이브의 공방이 이렇게 마무리되나...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사 해임 소식에 5%대 강세다. 경영권 논란 갈등이 마무리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4.41% 오른 18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어도어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CHRO)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어도어 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