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영등포구 양평1유수지 지하에 강우 시 정화되지 못한 고농도 하수(빗물 오수)를 가둬두는 4만6000㎥(톤) 규모 ‘저류조’를 설치했다. 유휴공간이었던 상부는 주민친화공간인 체육공원으로 변신했다.
18일 서울시는 “‘합류식 하수관거 월류수(CSOs) 저류조’가 설치되면 비가 많이 내릴 때도 하수를 깨끗하게 정화한 후 한강으로 방류할 수
서울시는 건설근로자를 위한 안전 증진을 위해 안전점검에만 그치지 않고, 우수사례를 발굴ㆍ전파해 건설재해를 예방한다고 23일 밝혔다.
양평1유수지 CSOs 저류조 설치공사를 맡은 대우산업개발은 LED 경고등 추가 설치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의 서울제물포터널 민간투자사업 건설현장은 우수 사례로 뽑혀다.
한화건설은 신림선 도시철도 민간투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던 서울시내 유수지 52곳이 지역 주민들이 365일 이용할 수 있는 주민친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23일,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서울 52개 유수지 활용계획’을 발표하고 서울시내 유수지를 도시안전 시설이자 각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친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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