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가스와 액화 탄산을 장기 공급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안정적 이익 구조를 확보하고 있다. 산업용 가스 제조 플랜트 건설·운영 측면에서 SK에코플랜트와 좋은 협업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용 가스 수요처가 집중된 산업단지나 고객사 인근에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 특성상 SK에코플랜트가 보유한 플랜트 설계·시공 역량과 결합·활용이...
산업용 가스와 액화탄산을 장기 공급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안정적 이익 구조를 확보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자회사 편입으로 환경 및 EPC(설계·조달·시공) 솔루션 사업과 시너지를 통한 질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에센코어는 반도체 리사이클링 분야에서,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는 반도체 관련 EPC 및 탄소 포집·활용 등 친환경 기술 분야에서 상승...
롯데칠성음료는 20일 열린 주총에서 정관상 사업목적에 ‘식품용 액화탄산가스 제조업’을 추가했다. 올해 내로 주류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탄산가스를 다시 모으는 기술을 개발하고 음료 생산에 적용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21일 주총에서 연구개발업 및 연구용역제공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오뚜기는 자체 생산한 잉여 전력 일부를 판매하기...
선임의 건과 이사보수지급한도 승인의 건에 대해서 반대 의사를 표명했지만 원안대로 가결됐다.
나한재 사내이사를 신규 선임하는 안과 이상명·김희웅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하는 안도 원안 통과됐다.
신규 사업으로는 식품용 액화탄산가스 제조업을 추가했다. 식품용 액화탄산가스는 칠성사이다와 같은 탄산음료에 들어가는 재료로, 군산공장에서 제조할 계획이다.
폐수처리에 사용하는 액화탄산가스 입찰에서 사전에 합의해 가격을 담합한 어프로티움(덕양)과 태경케미컬(태경화학)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는다.
공정위는 어프로티움과 태경케미컬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4200만 원을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액화 탄산가스는 이산화탄소를 액체화한 것으로...
액화탄산은 유통, 조선, 반도체, 농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사용되며, 특히, 드라이아이스, 용접용 가스, 반도체 세정용 탄산 등으로의 활용도가 높다. SGC에너지는 이미 지난 2021년 액화탄산을 10년간 장기 공급하기로 하는 판매 계약을 완료했다.
SGC에너지는 지난해 5월 570억 원 규모의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사업에 투자를 결정하며 CCU 사업을 본격화했다....
포집 및 액화 플랜트가 목표대로 2025년 초에 준공되면 금호석유화학 열병합발전소의 스팀 및 전기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에서 이산화탄소만 선택적으로 포집돼 케이앤에이치특수가스의 액화 공정을 거쳐 탄산으로 재탄생하는 프로세스가 구축된다.
순수 국내 기술을 기반으로 한 포집 기술을 통해 연간 약 6만9000톤(t)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재사용할 수...
한편 SGC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집단에너지사업 선두 주자로 온실가스 감축과 이산화탄소 재활용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생산한 액화탄산은 10년 치 판매가 완료됐으며, 늘어난 수요에 대응해 추가 증설도 검토 중이다. 또한 폐배터리 리사이클링과 수소연료전지 사업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집된 탄소는 액화탄산가스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인더스트리아크에 따르면 2026년 글로벌 CCUS시장 규모는 약 253억 달러(한화 약 28조 원)로 추정된다.
현대로템은 CCUS 기술을 통해 미래 친환경 에너지로 꼽히는 수소 분야에서 탄소 없는 진정한 탄소중립을 실현할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초의...
선박건조와 자동차 제조 등에 쓰이는 액화탄산가스의 판매가격과 물량을 담합한 9개 사업자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53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3일 2017년부터 2019년까지의 기간 동안 조선사들이 실시한 선박 용접용 액화탄산가스 구매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예정자 및 투찰 가격 등을 담합하고, 충전소들에게 공급하는 액화탄산가스의 판매가격...
한국특수가스는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의 습식 CO₂ 포집플랜트를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운전 노하우 및 액화탄산가스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금호석유화학과의 CCUS 사업을 더욱 신속하게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서흥남 한국특수가스 대표는 "국내 유일의 상용급 CO₂ 포집플랜트 운전 경험과 가스 판매 역량을 바탕으로 금호석유화학과 함께 윈윈할...
탄산 제조업체는 석유화학업체로부터 원료탄산을 공급받고 이를 정제하고 액화해 공급한다.
이 원료탄산이 주로 나프타(중질 가솔린)를 통한 수소 제조 시에 다량 생산된다. 그런데 최근 국제유가가 연일 치솟으며 수소 제조에 나프타 대신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비중이 늘어나 원료탄산 생산이 5분의 1 수준으로 크게 줄었다는 것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국내...
SGC에너지는 이 기술을 국내 최대 규모 15MW급(연 10만 톤 규모)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로 적용해 압축, 액화해 액체탄산(순도 99.99% 이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유통, 조선, 반도체, 농업 등 국내 산업계에 공급될 예정으로 국내 산업계의 만성 고순도 이산화탄소 부족이 상당수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요가 지속될 경우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해 용량은...
B안은 석탄발전은 중단하는 대신 일부 액화천연가스(LNG)의 배출량을 남겨둔다. 또 수송과 수소 부문에서 일부 배출량을 허용한다. A안은 무공해 차량을 97% 이상 도입해 사실상 전면 전기·수소차로 바꾸는 반면 B안은 대체연료(E-fuel) 사용 내연기관차를 일부 활용한다. 수소 부분은 A안이 국내 생산 수소를 100% 수전해 수소(그린 수소)로 공급하는 반면 B안은 일부를...
작년부터 여수공장 생산시설 가동용 연료인 저유황중유(LSFO)를 전량 액화천연가스(LNG)로 바꿨다. LNG는 동일한 열량에도 LSFO보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다. 중유는 테라줄(TJ) 당 약 76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반면, 천연가스는 56톤으로 74%에 불과하다.
GS칼텍스는 생산 시설의 에너지 효율화로 이산화탄소를 19% 이상 감축,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도...
천연가스와 정유 부산물 등 여러 원료에서 수소를 뽑아내는 원천 기술을 갖췄다. 공장 운영 노하우와 수소 액화 등 저장, 수송 관련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블루수소란 화석연료가 수소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탄소를 제거한 친환경 에너지다.
현대오일뱅크는 2025년까지 블루수소 10만 톤을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에어프로덕츠의 제조 기술을 활용해 저렴한 원유...
수소 액화 등 저장ㆍ수송 기술도 보유 중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양해 각서 체결로 에어프로덕츠의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에어프로덕츠 기술로 원유 부산물과 직도입 천연가스로 수소를 생산해 원가 경쟁력을 갖춘다는 구상이다.
이렇게 생산한 수소는 자동차와 발전용 연료로 공급한다. 탄소도 별도 설비를 사용해 친환경 건축자재인 탄산칼슘과...
동광화학은 탄소 포집 기술을 활용해 부생가스에서 이산화탄소를 정제한 다음 산업ㆍ식품용 액화탄산과 드라이아이스를 생산한다.
에쓰오일에 따르면 이번 협력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10만 톤가량 줄일 수 있다. 동광화학은 생산설비를 증설해 2022년 말을 기점으로 생산량을 2배 늘린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에너지ㆍ바이오 등의 분야에서 선발된 6개 벤처기업 중 △인공지능이 셰프 수준으로 음식을 요리해 판매하는 로보틱 레스토랑의 비욘드허니컴 △제철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분리해 액화탄산을 제조해 탄산음료나 용접용 가스 원료로 공급하는 카본엔 등이 주목을 받았다.
이날 포스코는 미래 신성장 사업 발굴을 위해 도입한 사내벤처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