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해 성장을 고도화하겠다.”
한세예스24그룹은 16일(현지시간) 글로벌 패션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한세실업의 최대 생산기지가 있는 베트남 호찌민의 한 호텔에서 ‘2024 글로벌 기업설명회(IR)’를 열고 그룹의 신성장 동력과 비전을 발표했다.
IR에는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16일 베트남 호찌민서 ‘글로벌 기업설명회’한세실업 ‘수직 계열화’·동아출판 ‘AI 디지털교과서 시장 공략’으로 매출 확대
한세예스24그룹이 베트남 호찌민에서 그룹의 미래 신성장 동력과 비전을 제시했다.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해 성장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16일
글로벌 패션 주문자개발생산(ODM) 기업 한세실업은 미국 섬유 제조업체 ‘텍솔리니(Texollini)’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텍솔리니는 1989년 설립된 미국 대표 섬유 제조업체로 원단 제작부터 염색, 인쇄 및 마감, 디자인, 연구 개발 등 합성섬유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뉴발란스, 챔피온, 파타고니아, 알로
한세실업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13% 증가한 381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0.24%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대비 1.65% 증가한 181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수익율이 좋은 액티브웨어 비중이 늘었다"며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확대를 통한 생산 효율성
가파른 경제성장 효과 톡톡투자 열기 등이 긍정적 역할
올해 인도 주식시장의 신규상장(IPO) 건수가 급증, 홍콩 거래소 IPO를 추월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4일 보도했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EY에 따르면 뭄바이 국립증권거래소와 봄베이 증권거래소의 올해 IPO 건수는 전년비 45% 늘어난 209건에 달했다.
인도에서 두 번째로 큰 상업
속옷·스포츠의류 기업 그리티가 여성들의 편안한 속옷을 찾는 흐름에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 사업강화와 맞물려 수익성이 강화되면서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나며 연말까지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그리티의 3분기 실적 상승은 여성 속옷 전문 브랜드 '감탄브라'의 판매량 확대와 온라인 사업강화에 따른 것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8일 발표한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158억 원, 영업이익 6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5%, 75.1%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높은 기저와 소비심리 위축, 일부 브랜드 계약 종료가 실적에 영향을 미친 탓이다.
계약 종료 브랜드를 제외하면 수입패션과 수입화장품에서 좋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미국에서 급부상 중인 액티브웨어 브랜드 뷰오리(vuori)와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 달 1일 자체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제품을 선공개하고 8일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5층에 국내 첫 매장을 오픈한다. 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몰 SSG닷컴에서도
패션 디자인 플랫폼 하우스 노브랜드가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노브랜드는 1994년 설립됐으며 제조자 설계생산 방식인 ODM에서 디자인에 특화된 생산 방식인 ‘디자인 플랫폼 하우스’를 제시한 회사다. 자체 디자인 및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해 고객사가 지정한 이미지만으로 디자인과 소재는 물론
30대 직장인 A 씨는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매일 러닝이나 자전거 타기, 피트니스 센터 방문 등 운동 사진을 업로드한다. 그는 “건강을 위해 매일 운동하기로 한 스스로와의 약속으로 지키기 위해 매일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기록한다. 팔로워들과 운동 방법이나 운동복에 대해 공유하며 서로를 응원하는게 즐겁다”고 말했다.
‘오운완(오늘 운동 완성)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를 전개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올해 2분기에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대비 20.8% 상승한 57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잠정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1억 4000만 원으로 전년대비 69.9% 늘었다. 별도 기준으로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서울 13개 자라 매장 중 가장 넓어뷰티존ㆍ디지털 플레이그라운드 등 체험형 공간 가득자연 채광 및 친환경 LED 디스플레이 설치
20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자라 잠실 롯데월드몰점이 약 5개월에 걸쳐 새단장하고 문을 열었다. 오픈하자마자 찾은 매장의 첫 인상은 “굉장히 크다”였다. 자라 잠실 롯데월드몰점 규모는 총 3180㎡(약 962평)으로 13개의 서울
코로나19로 실내운동 대신 야외활동이 늘면서 특수를 입은 국내 스포츠웨어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힘입어 스포츠 예능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밀레니얼 세대가 대거 유입된 골프 시장의 열기가 테니스에도 옮겨붙는 등 건강에 관한 관심이 늘고 있다. 특히 업계는 엔데믹 이후에도 성장 탄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19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
효성티앤씨가 탑텐과 손잡고 친환경 제품을 개발한다.
효성티앤씨는 8일 강동구 신성통상 본사에서 신성통상과 친환경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 염태순 신성통상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효성티앤씨는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폴리에스터 섬유 ‘리젠(regenR)’을 적용한 다양한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727억 원, 영업이익 109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2020년 대비 24.7%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35.9% 증가해 4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액티브웨어 '젝시믹스'는 단일 브랜드로 전년비 33% 상승한 약 145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최고매출을 경신하며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하이브와 ‘BT21’ 및 방탄소년단 곡 테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이르면 4분기부터, 자회사인 젤라또랩의 젤네일 브랜드 ‘젤라또팩토리’는 내년 1월부터 해당 라이선스를 활용한 이색적인 제품들을 출시한다.
글로벌 인기 캐릭터 ’BT21’은 유튜브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가 골프ㆍ테니스 등 아웃도어 스포츠웨어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젝시믹스는 올초부터 남녀 모두 착용이 가능한 유니섹스 캐주얼 라인 '젝시웨어'를 출시하며 카테고리 다변화를 꾀해왔다. 지난달에는 가벼운 하이킹이 가능한 레깅스와 쇼츠 등 다양한 액티브웨어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정형
최근 소비의 주체는 단연 MZ(밀레니얼+Z)세대다. 또 남성의 구매력이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소비를 주도하는 것은 여성이다. 그렇다면 MZ세대인 동시에 여성인 소비자들을 보는 유통업계의 시각은 어떨까. 유통업계에서 이들은 소비생태계의 최상위에 있는 이들이다.
소비자뿐만 아니라 소비의 정점에 있는 이들과 닮은 꼴인 MZ세대 여성 CEO들의 활약상도 두드러진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젝시믹스'와 애슬레저 스트릿패션 '믹스투믹스'가 콜라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젝시믹스와 믹스투믹스의 트렌디한 아이템들을 최대 72%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행사로 9일 오후 6시까지 각 브랜드의 공식 온라인몰에서 진행된다.
젝시믹스 공식몰에서는 헤이즈에게 영감을 받아
지난해보다 추위가 이르게 찾아오면서 월동(越冬)준비의 필요성도 빨라지고 있다. 속옷업계는 예년보다 출시 시점을 앞당겨 발 빠르게 내복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쌍방울은 최근 '기본템'으로 입을 수 있는 발열 내의 '트라이 히트업'부터 운동할 때 아우터로도 입을 수 있는 액티브 라인까지 각양각색의 내복을 준비했다. 발열 내의란 원단이 흡수한 몸에서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