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총 1261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다. 이 중 전용 59·84㎡ 149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현대건설은 강남구 대치동 일원에서 대치동구마을3지구 재건축을 통해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16층 8개 동 282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아파트 재활용품 분리수거 날이 되면 플라스틱 병, 비닐포장지조차도 색깔별로 따로 모으고 골판지에 붙은 테이프도 다 제거해야 관리실 직원이 받아준다. 동대표, 부녀회장도 나와서 “그렇게 버리시면 안 돼요”라며 감시 아닌 감시를 했기에 그들의 눈치까지 봐가며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진심’이다.
쓰레기 처리장엔 CCTV까지 있어서 가전제품이나 가구를...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는 이달 13일부터 ‘압구정 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4 정비구역(압구정4구역)ㆍ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공람한 뒤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압구정4구역은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8차, 한양 3ㆍ4ㆍ6차 아파트로 구성된 곳으로 69층 이하, 총 1722가구로의 재건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른 압구정 재건축 지구들도 속속 정비계획 확정에...
대장홍대선 신설로 활기를 띠기 시작한 대표적인 지역이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다. 서울 마포구와 차로 7분이면 도착할 만큼 가까워 대단지 아파트가 다수 들어섰으나 지하철역이 없다는 것이 큰 문제로 꼽혔다. 지하철을 이용하려면 버스를 타고 9호선 가양역이나 경의중앙선 수색역까지 가야 한다.
올 5월 대장홍대선 노선 계획에 덕은역(예정) 신설이...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추석 이후 이달 중으로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와 3기 신도시 인천 계양지구 공공주택 분양 시행을 예고해 관심이 쏠린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 지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6년 만에 두 배 올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7월 기준 서울 민간 아파트 3.3㎡(1평)당 평균 분양가(공급면적 기준)는 역대 최고 수준인...
지방 분양시장에서 대형건설사 아파트로의 쏠림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수도권 대비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적어 대기 수요가 풍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5일 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8월 지방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총 95개 단지다. 이 가운데 대형건설사 아파트는 38곳으로, 전체의 40% 수준이다. 여기에 연말까지 지방에서 분양...
본인 또는 배우자 보유 주택이 투기·투기과열지구 3억 원 미만 아파트를 보유한 경우다. 신규 분양 주택 중에서도 실수요자에 해당하는 전세자금 대출은 취급한다.
실수요자 인정 요건은 취업·이직에 따른 직장 이전, 자녀가 타지역 학교로 전학, 질병 치료(1년 이상 치료나 요양이 필요한 경우), 부모 봉양, 이혼 등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가계부채가 안정화될...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화성시 동탄2지구 '동탄역 예미지시그너스' 계약취소 주택 1가구(전용면적 84㎡)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이달 25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물량은 신혼부부 특별공급으로, 화성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 대상으로 접수를 받는다. 전매제한 3년, 재당첨 제한 10년이 적용되며,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전용 84㎡ 타입의 분양가는...
본인 또는 배우자의 보유 1주택이 투기·투기과열지구의 3억 원이 넘는 아파트가 아닌 실수요자, 신규 분양 주택의 임차인 중 실수요자는 전세자금대출이 가능하다.
실수요자 인정 요건은 직장 이전, 자녀 교육, 질병 치료, 부모 봉양, 학교 폭력 등이 제시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요건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실수요자에 대해 심사 전담팀이 불편이 없도록...
단지 북동쪽은 마트와 아울렛 등의 상권을 갖췄고, 회천지구도 입주한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물론 상업시설이 추가로 조성 중이다. 이마트(양주점)도 평화로를 따라 연결돼 차로 약 10분이면 닿을 수 있다.
교육 환경도 강점이다. 덕산초, 덕계중, 덕계고로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시립 덕계도서관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단지 내 종로엠스쿨이 들어설 예정이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중 1500가구 이상 단지는 올해 1~8월 1.89% 상승했다. 이어 1000~1499가구(0.45%), 500~699가구(0.35%), 300~499가구(0.16%), 700~999가구(0.13%) 순으로 오름폭이 컸다.
대단지는 분양시장에서도 흥행하는 모습이 지속되고 있다. 7월 선보인 경기 성남시 '산성역 헤리스톤'은 620가구 모집에 1만9000명 가까이 몰리면서 1순위 마감했고 서울...
KTX 원주역 역세권 아파트라 광역교통망이 우수하고 도보권에 초·중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또 원주 주거 선호지로 꼽히는 무실동 생활권에 속해 이마트와 학원가, 관공서 등 무실동의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천안시에는 11월 '천안성성8지구 자이(가칭)'가 선보일 전망이다. 총 1104가구 규모로 천안 신흥주거지로 기대되는...
세부 용도별로 아파트는 326%, 연립빌라·단독주택 250%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주택 5만9000가구를 추가 공급해 기존 분당 인구 23만 명, 총 9만6000가구에서 재건축 이후 35만 명, 15만5000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성남시는 분당 신도시 비전을 ‘다시 도약하는 분당 신도시’로 설정하고 △첨단과 혁신의 도시(4차산업 특별도시 조성) △특화 도시(역세권 등 특화...
지방 중 충남(75.0→107.6, 32.6p)과 전북(83.3→100.0, 16.7p)은 대폭 상승했다. 충남은 천안역세권 일대가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되는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이뤄지고 있고 전북은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던 대단지 아파트가 입주를 앞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세부 용도별로 아파트는 326%, 연립빌라·단독주택 250%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주택 5만9000가구를 추가 공급해 기존 23만 명, 9만6000가구에서 35만 명, 15만5000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기본계획(안)에 따라 성남시는 특별정비예정구역 내 9만6000가구에 대해 올해 선도지구 8000가구(1~2개 구역)를 시작으로 2035년까지 매년 9만6000가구의 10% 수준인 8000~9000가구를...
청담 르엘은 청담 삼익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35층, 9개 동, 전용면적 49~218㎡ 1261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84㎡ 149가구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역세권에 위치하며 봉은초·봉은중, 경기고, 영동고 등 학군과 대치동 학원가를 누릴 수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7209만 원으로, 전용면적 별 최고가는 △59...
서초구는 투기과열지구에 속해 조합설립 이후 매수를 통해 조합원 지위를 얻을 수 없지만 경매를 통해선 양도가 허용된다. 조합원 지위를 노린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낙찰가율 상승을 견인했다.
같은 달 최고 35층, 총 647가구로의 재건축을 앞두고 있는 용산구 산호아파트 41㎡는 11억5237만 원에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137.5%로 감정가(8억3800만 원) 대비 3억...
4월에는 B건설사가 울산 다운2지구 B-6블록 계약금 등 약 140억 원 등을 매몰비용으로 처리하고 LH에 택지를 반납했다.
박철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건설업체나 시행사들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물량도 소화를 못하는 상황에서 새롭게 택지를 매입해서 분양에 나서는 것 자체가 부담일 수밖에 없다”며 “신규택지에 신축 아파트를 짓고 분양하기까지...
가을 분양 성수기인 이달부터 10월까지 수도권에서 아파트 2만5000여 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7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9~10월 수도권에서는 2만5071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지역별로 서울 1479가구 분양이 대기 중이고, 경기 1만6355가구, 인천 7237가구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만9241가구보다 4000여 가구 줄어든 수치다.
업계에선 인허가...
강동구 ‘대장’ 아파트로 불리는 고덕그라시움 ‘국민평수’ 84㎡도 7월 20억1000만 원(14층)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찍었다. 국평 기준 20억 원 선을 넘어선 것은 최초다. 올 초에는 15억~16억 원에 거래되던 이 단지 84㎡는 6월 19억 원(28층)에 팔리며 직전 신고가를 기록하더니 한 달 사이 매매가가 1억 원 넘게 뛰었다.
인근 고덕아르테온 84㎡도 올 7월에 17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