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하는 베트남 생산법인이 자회사 실적으로 반영되며, 본격적인 생산은 내년부터이기 때문에 현재는 인건비 지출 등으로 적자 상황”이라며 “별도기준 영업이익 규모는 더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력 품목의 지속적인 성장과 신제품 ‘레바케이’, ‘아멜리부주’ 및 CNS사업부의 성장 등으로 올해에도 의미 있는 실적달성이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삼일제약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아멜리부주(성분명 라니비주맙)’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일제약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6월 ‘아멜리부주’에 대한 국내 유통·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멜리부주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루센티스(Lucentis)’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혈관내피생성인자(VEGF)-A에 결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