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2’가 출간 직후 각 서점 베스트셀러를 휩쓸고 있다. 지난해 50주 이상 베스트셀러 정상에 오른 ‘미움받을 용기’의 후속편인 이 책은 올해도 심리학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미움받을 용기2’는 지난 2일 출간된 뒤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도서 주간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올랐다. 교보문고, 예스24에서는 베스트셀러
최근 서점가에 불고 있는 인문서 열풍 속에 남성과 여성이 선호하는 인문 분야 도서가 다르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온·오프라인 서점 반디앤루니스가 4월 1주부터 6월 3주까지 발표한 종합 베스트셀러 톱10을 살펴보면 인문 분야 도서가 약 3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6월 1주차에는 60% 이상이 인문도서로 채워졌다.
특히 4월 16일부터 6월 16일
알프레드 아들러 심리학을 통해 심리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본 작가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가 베스트셀러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미움받을 용기'는 한 철학자와 부정적이고 열등감 많은 청년이 나누는 대화로 구성돼 있다. 긍정과 용기의 마음가짐을 전하는 미움받을 용기의 명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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