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약 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자 의료진은 활동성 류머티즘성 관절염 환자에게 투약하는 아나킨라(Anakinra)라는 약물을 처방했고, 2018년 4월 14일 망인을 퇴원시켰다.
퇴원 후 망인에게 혈압 저하·호흡 곤란·간 기능 악화 증상이 나타났고, 의료진은 폐색전을 의심해 흉부 CT 검사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 망인의 간과 복강 내 약 13.4cm 크기의 악성 종양이...
또 대조약인 아나킨라(anakinra)에 비해 반감기가 현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HL2351은 한독이 바이오벤처기업인 제넥신의 지속형 기술을 적용해 자체 개발하고 있는 첫 번째 바이오 신약이다. 희귀질환과 류마티스 관절염을 포함한 자가염증질환에 대한 적응증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가염증 질환 치료제로 쓰이는 기존의 인터류킨-1(Interlukin-1)...
또 HL2351에 대한 노출이 용량 증가에 비례해 증가했으며, 대조약 ‘아나킨라(anakinra)’에 비해 반감기가 현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가염증 질환 치료제로 쓰이는 기존의 인터류킨-1(Interlukin-1) 저해제는 하루에 한 번 주사해야 할 만큼 반감기가 짧았지만, HL2351은 지속형 항체융합기술을 적용해 1~2주에 한 번만 투여해도 효능을 유지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