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제약이 국내 유일 척수소뇌변성증 치료제 ‘씨트렐린’의 원료를 독점적으로 공급받는다.
HLB제약은 씨트렐린구강붕해정의 주성분 원료인 탈티렐린(Taltirelin)의 제조사 ‘오사카 합성 화학 연구소(Osaka Synthetic Chemical Laboratories·OSCL)’와 탈티렐린의 국내 독점적 사용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HLB제약은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Verismo Therapeutics) 주식 318만7962주를 취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올해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며 기업가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베리스모 지분 20%를 취득하며 최대주주에 등극했던 HLB제약은 이번 추가 인수를 통해 베리스모 지분 총 35.24%를 확보했다. 베리스모는 HLB(지분 9.61
HLB제약이 개발한 척수 소뇌 변성증 치료제 ‘씨트렐린’에 대한 국내 최초 대규모 비교 임상 4상(TEAR study) 결과가 2021 IC KMDS(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에서 포스터 형식으로 지난 10일 발표됐다.
척수 소뇌 변성증은 소뇌 또는 척수의 병변으로 발생되는 질환으로 팔다리의 근육조절 상실로 인한 불균형과 보행장애, 언어장
△현대해상, 베트남 보험사 지분 25% 취득
△STX중공업, 최대주주 산업은행에서 피티제이호로 변경
△대한항공, 1600억 원 규모 사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까뮤이앤씨, 412억 원 규모 공사수주
△팜스코, 계열회사 팜스코바이오인티 유상증자에 504억 원 출자
△대창단조, 중국 중장비 업체에 16억 원 출자
△아이에이치큐, 주당 104원 현금배
△두산건설, 937억 원 규모의 공사수주 계약 체결
△삼성엔지니어링, 1930억 원 규모의 공사수주 계약 체결
△GS건설, 3조2493억 원 규모의 계약 해지
△큐리언트, 결핵치료 신약 후보물질 초기 임상 2상 승인
△아이지스시스템, 최대주주 옐로모바일로 변경
△아스트, 美 트라이엄프 에어로스트럭처와 397억 규모 공급계약
씨트리는 척수소뇌변성증 치료제인 씨트렐린의 보험급여 적용을 위해 전문 임상 기관 사이넥스와 국내 대규모 임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르면 내달부터 임상 절차에 들어가 2020년 말 최종 결과를 얻어 보험급여 적용 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씨트리의 이번 임상은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고대 구로병원 등을 포함해 총 8곳의 종합병원과 연
씨트리는 사이넥스와 소뇌성 운동실조증 환자에서 씨트렐린 구강붕해정의 임상적 효과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평가를 위한 임상시험계약(4상)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시험이 소뇌의 운동실조증 환자에서 이중맹검 위약대조 시험을 통해 그 임상적 효능과 안정성을 확립해, 현재까지 치료방법이 없는 본 질환의 치료기준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연휴를 마친 코스닥 시장은 기분 좋은 상승 흐름 속에 한 주를 보냈다. 지난 주(10월 10~13일) 코스닥 지수는 한 주간 1.57% 오른 663.08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통상 코스피가 강세장일 때 코스닥이 부진했던 점을 감안하면 작지 않은 상승폭이다. 개인이 2168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외국인도 801억 원을 순매수했다.
씨트리가 코스닥 도전 5번째 만에 상장을 목전에 두고 있다. 김완주 씨트리 대표는 공모가에 연연하지 않고 상장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씨트리는 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김 대표는 “공모가가 예상보다 낮더라도 시장에서 기업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는다면 앞으로 주가는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바이오 제약 기업인 씨트리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씨트리는 10일 한국거래소에서 상장 예비심사 청구 심의 결과 ‘승인’ 통보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씨트리는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절차를 거쳐 12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씨트리는 정부출연연구소에서 신약개발 국책연구사업단장을 역임한 김완주 박사가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