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은 3일 태백시청에서 태백시와 쌍용건설, 현대코퍼레이션 등 9개 기관과 '태백시 청정메탄올 산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정메탄올은 친환경에너지인 바이오매스 및 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해 만들어지는 청정 에너지원으로 선박용 연료 등에 사용된다.
기존 선박유 대비 이산화탄소 최대 95%, 황산화물 100%, 질소산화물 80% 감축할 수 있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충북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김 신임 대표는 1991년 쌍용건설에 입사해 현장시공 및 공무 담당, 현장소장, 토목기술영업 업무를 담당했고 2018년부터 남광토건에서 토목사업본부장으로 기술형 입찰, 민간투자사업, 현장 공사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35년간 건설업에 종사하면서 쌓은 풍부한 영업 노하우와 시공...
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광주 대표 학군지로 꼽히는 남구 봉선동 소재 ‘쌍용스윗닷홈’ 전용 155㎡형은 6월 신고가인 18억1000만 원에 손바뀜 됐다. 종전 최고가인 14억6000만 원 대비 3억5000만 원(23.97%) 상승한 수준이다. 단지는 문성중∙고와 동아여중∙고 등 지역 명문 학군이 구성돼 있고, 봉선동 학원가가 인접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또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일원에 위치한 ‘쌍용예가 디오션’ 전용 84㎡는 올해 3월 12억 원에 거래돼 지난해 6월 동일면적이 8억1500만 원에 거래된 것보다 약 3억8500만 원 올랐다. 역시 부산도시철도 2호선 광안역이 반경 15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한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전국적으로 교통망이 증가하면서 역세권 단지가 비교적 흔해지자 역까지...
글로벌세아 그룹은 1일자로 김웅기 회장 차녀인 김진아 글로벌세아 그룹 총괄 부사장과 심철식 쌍용건설 경영총괄 부사장이 각각 글로벌세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5일 밝혔다. 두 신임 대표는 경영 총괄과 재무를 각각 담당한다.
김기명 부회장은 대표이사에서 사임하고 글로벌세아 그룹 총괄부회장 직무에 집중한다.
김 회장 차녀인 김 사장은 2009년...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광주신세계가 영업양수도를 사유로 101억 원의 가장 많은 주식매수청구대금을 지급했고, 다음으로 SK렌터카가 31억 원, 신세계건설 21억 원, 쌍용C&E(씨앤이) 8억 원), 더존비즈온 2억8000만 원 등을 지급했다.
코스닥시장법인의 경우 주식교환을 사유로 연우가 488억 원, 합병을 사유로 케이지에코솔루션이 64억 원의 주식매수청구대금을...
이철규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동해ㆍ태백ㆍ삼척ㆍ정선)은 축사를 통해 “정보 교류의 장으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시멘트 심포지엄에서 시멘트인들이 머리를 맞대고 업계의 발전을 고민한 결과 현재 시멘트산업이 국가 기간산업이자 건설 기초소재 산업으로서 역할을 해 올 수 있었다”며 “탄소중립 등 환경을 우선하는 시대적...
쌍용건설은 싱가포르 최대 종합병원인 '우드랜드 헬스 캠퍼스(WHC)' 개원식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13일 열린 행사에는 글로벌세아 그룹 김웅기 회장과 김기명 부회장,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과 김인수 대표이사, 싱가포르 리센룽 전 총리 등이 참석했다.
싱가포르 보건부가 발주한 WHC는 연면적 38만6730㎡, 지하 4층~지상 7층 8개 동, 1800병상 규모다. 종합병원과...
쌍용건설은 서울 송파구 문정현대 아파트가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조합은 건축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다음 달 중으로 권리변동계획수립과 승인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리모델링 허가 신청을 위한 동의서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문정현대 아파트는 1991년 지하 1층~지상 10층, 1개 동 120가구 규모로 준공됐으며 수평·별동 리모델링을...
쌍용건설은 대전시 대덕구 읍내동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74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33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가구별로는 △59㎡ A 47가구 △59㎡ B 220가구 △74㎡ 13가구 △84㎡ 54가구다.
대덕구는 올해 3월 기준으로 10년 이상 된 아파트가 전체의 87.1%, 20년 넘은 단지가 75.2%로 노후도가 높다. 최근 10년간...
해외건설의 명가 쌍용건설이 싱가포르에서 수행한 두 번째 도심지하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4일 쌍용건설은 싱가포르 톰슨 동부해안선 지하철 308공구 프로젝트가 준공해 전날 전 노선이 개통됐다고 밝혔다.
톰슨 동부해안선은 싱가포르 지하철 6개 노선 중 창이국제공항에서 도심까지 잇는 노선이다. 싱갚르 육상교통청은 총 13km 10개...
쌍용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경기도 광명시 첫 리모델링 추진단지인 철산한신 아파트가 건축심의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철산한신 아파트는 지난해 4월 광명시 건축위원회에서 기술적 검토 보완을 이유로 재검토를 통보받은 바 있다.
조합은 건축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다음 달 도시계획심의 완료 후 권리변동계획수립과 승인을 위한 총회를...
쌍용건설과 롯데건설은 각자 사업의 발주처인 KT에스테이트와 공사비 인상을 두고 대치 중이다. 현대건설은 롯데쇼핑과, DL건설은 LF와 공사비 증액 문제로 날을 세우고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의 공사비 원가관리센터 통계를 보면, 올해 3월 건설공사비지수(잠정)는 154.85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 올랐다. 2월 기준 주거용 건물 건설공사비지수는 154.11...
쌍용건설이 공사비 증액과 관련해 소송을 제기한 KT를 비난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쌍용건설에 대한 채무부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했다.
쌍용건설은 2020년 967억 원에 KT 신사옥 건설공사를 수주했는데 2022년 7월부터 코로나 19,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원자잿값이 상승했다며 공사비 171억 원을...
쌍용건설은 임직원들의 참여로 모은 600만 원 상당의 기부금 및 물품을 평택시 내 아동보호시설인 ‘야곱의 집’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과 기부금은 야곱의 집에서 보호 중인 0세부터 3세 미만의 보호 아동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선 건설사 워크아웃 사례에서는 쌍용건설에서 50대 1로 무상감자가 단행했었다.
태영건설은 지난해 말 기준 자본총계가 마이너스(-) 6356억 원으로,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 놓인 만큼 채권단과 대주주의 출자전환은 7000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산은 측은 채권단 회의 후 날짜를 확정해 이달 말까지 기업개선계획 결의를 마친다는 방침이다.
쌍용건설이 4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1일 쌍용건설은 2023년도 결산 결과 매출 1조 4430억 원, 당기순이익 359억 원, 영업이익 31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쌍용건설은 흑자 전환의 배경으로 코로나 19 기간 상승했던 원가율이 국내 주택·건축 원가율 개선으로 크게 절감됐다는 점과 해외 대형 건축현장의 도급비 증액·정산을 꼽았다.
쌍용건설은...
쌍용건설도 해외·비주택 부문에서의 수주 소식을 잇달아 전하고 있다. 쌍용건설은 올해 1월 아이티 태양광 사업을 수주하면서 중남미에 진출했고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14공구 건설공사'도 따냈다. 아이티 프로젝트는 태양광 발전소와 에너지 저장시스템(ESS)을 구축하고 5년간 운영하는 것으로 총 사업 규모는 약 750억 원이다. 광주도시철도 사업은 총...
쌍용건설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크릭 하버 지역에서 '크릭 워터스' 고급 레지던스 공사 2건을 동시에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총 3000억 원이다.
발주처는 부르즈 칼리파를 소유한 아랍에미리트 최대 부동산 개발회사인 에마르다. 에마르는 올해 작년보다 두 배 많은 레지던스 빌딩과 호텔, 빌라 등 초대형 개발 발주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