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불법 사용 사례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0일부터 ‘마약류 현장대응 T/F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업무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분석된 ‘실마리정보’를 바탕으로 한 현장 조사 △신고 채널을 통한 제보사항 현장 대응 △현장 감시 결과에 따른 수사 의뢰 및 검·경 등 합동 수사 실시 등이다.
식약처는 지
베링거인겔하임의 당뇨치료제 '트라젠타'의 허가사항에 체중감소 등의 이상반응 정보가 추가된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수집된 시판 부작용 정보 등을 분석ㆍ평가한 후 5개 성분 228개 품목에 대한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새롭게 보고‧수집된 이상반응을 추가하는 안전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989년부터 2015년까지 국내에서 보고된 5개 성분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부작용 보고건수가 증가한 프레가발린 등 4개 성분 209품목에 대한 일부 이상반응을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추가하는 안전조치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들 의약품을 사용하는 의료진과 환자에게 이상반응 발생과 증상 등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알려 주의해 사용할 것을 안내하려는 의도다.
실제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추가되는 주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그간 국내에서 수집된 의약품 부작용 정보를 분석·평가해 ‘피페라실린·타조박탐’ 등 5개 성분·163개 품목의 허가사항(사용상의 주의사항)에 일부 이상반응을 추가하는 안전조치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추가된 일부 이상반응 관련 주요 내용은 △피페라실린·타조박탐(주사제)의 빈맥 발생 △이반드론산(주사제)의 신경감각 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부작용 사례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전국 지역별 거점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 센터’를 1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 센터는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부작용 사례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위한 전국 지역별 거점 종합병원이다. 지난 2011년 6개소를 지정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 부작용 사례에 대한 상세정보를 공개한다.
식약처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으로 보고된 의약품 부작용 사례에 대한 ‘실마리 정보’와 ‘마이크로데이터(원시자료)’를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실마리 정보는 의약품과 부작용 관계가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으나, 부작용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의약품정보다. 원시자료는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