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팀 간의 대결로 주목을 받았던 여자 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김소영(29·인천국제공항)·공희용(25·전북은행) 조는 이소희·신승찬(이상 27·인천국제공항) 조를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꺾고 동메달을 따냈다.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 짧은 함성을 내지른 김소영·공희용 조는 네트를 넘어가 이소희·신승찬 조와 따뜻하게 포옹했다.
동메달을 딴 김소영은 경기장을...
김소영ㆍ공희용 조와 이소희ㆍ신승찬 조는 2일 도쿄 마시노노모리 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맞붙었다. 결과는 1게임 21-10, 2게임 21-17로 매치 스코어 2-0을 따낸 김소영·공희용의 승리로 돌아갔다.
지난 7월 31일 준결승에서 각각 중국과 인도네시아에게 패배한 뒤 만나게 된 두 팀은 같은 국가 간에 동메달을 놓고...
[도쿄올림픽] 오늘의 경기일정 -7월 31일◇31일△골프=남자 3라운드 (김시우, 임성재 출전)오전 7시 30분△배드민턴=남자 단식 8강 (허광희 출전)오전 9시△육상=남자 장대높이뛰기 예선 A조 (진민섭 출전)오전 9시 40분△배드민턴=여자 복식 준결승 (이소희, 신승찬 출전)오전 9시 50분△양궁=남자 개인 16강 (김우진 출전)오전 9시 56분△핸드볼=여자 조별리그...
세계 랭킹 4위 이소희-신승찬(이상 27·인천국제공항) 조는 29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8강전에서 네덜란드의 셀레나 픽-셰릴 세이넨 조를 2대 0(21-8, 21-17)으로 압도하며 4강행을 결정지었다. 앞서 김소영(29·인천국제공항)-공희용(25·전북은행) 조의 4강 진출에 이은 두 번째 희소식이다....
29일 이소희-신승찬은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 복식 8강전에서 네덜란드의 셀레나 픽-셰릴 세이넨을 2-0으로 이겼다.
김소영-공희용의 4강행 진출을 이은 것이다. 앞서 김소영-공희용은 일본의 마쓰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를 2-1로 꺾었다.
대진상 이소희-신승찬 조와 김소영-공희용 조는 4강에서 만나지 않는다....
8강 (이소희, 신승찬 출전)오후 6시 30분△수영=여자 800m 자유형 예선 1조 (한다경 출전)오후 7시△야구/소프트볼=야구 오프닝 라운드 B조 (대한민국 vs 이스라엘)오후 7시△수영=남자 100m 접영 예선 2조 (문승우 출전)오후 7시 46분△기계체조=여자 종합 결선 (이윤서 출전) 메달결정전오후 7시 50분△수영=여자 200m 배영 예선 2조 (이은지 출전)오후 8시 9분
(이소희, 신승찬 출전)오수 1시 20분△요트=남자 레이저급 레이스 01 (하지민 출전)오후 2시 35분△핸드볼=여자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 vs 노르웨이)오후 4시 15분△승마=마장마술 그랑프리 단체 및 개인 예선 2일차 (김동선 출전)오후 5시△배드민턴=혼합복식 조별리그 A조 (서승재, 채유정 출전)오후 6시△수영=여자 100m 배영 예선 1조 (이은지 출전)오후 7시...
복식 조별리그 C조 (이소희, 신승찬 출전)오후 6시 40분△수영=여자 100m 접영 예선 1조 (안세현 출전)오후 7시 28분△수영=남자 400m 자유형 예선 1조 (이호준 출전)오수 7시 48분△배드민턴=여자 단식 조별리그 C조 (안세영 출전)오후 8시△배드민턴=여자 단식 조별리그 K조 (김가은 출전)오후 8시 40분△수영=남자 100m 평영 예선 1조 (조성재 출전)오후 8시 55분
그나마 여자복식의 정경은-신승찬이 동메달을 획득한 것이 위안이다.
탁구는 28년 만에 첫 노메달의 수모를 겪었다. 금메달을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올림픽 ‘빈손’은 처음이다. 또 올림픽 단체 구기 종목 중 가장 많은 메달(금 2·은 3·동 1)을 획득한 대표적인 효녀 종목 여자 핸드볼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조별 리그 통과가 좌절됐다.
◇기초 종목...
배드민턴 여자복식에선 정경은(26·KGC인삼공사)-신승찬(22·삼성전기)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경은-신승찬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탕위안팅-위양(중국)에게 2-0(21-8 21-17)으로 완승했다.
‘배드민턴 전설’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일본 배드민턴은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수확했다. 전날 여자레슬링에서 금메달 3개를 추가한 일본은 배드민턴까지 합쳐...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배드민턴 여자복식 정경은과 신승찬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값진 메달"이라고 기뻐했다.
정경은은 18일(한국시간) 경기가 끝난 뒤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끝나서 너무 기분이 좋다. 동메달이라도 따고 갈 수 있어서 제일 감사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신승찬은 "아쉬운 경기를...
배드민턴 여자복식 정경은(26·KGC인삼공사)과 신승찬(22·삼성전기)이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이들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린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탕위안팅-위양(중국)에게 2-0(21-8, 21-17)으로 승리했다.
정경은-신승찬의 메달 획득으로 한국 배드민턴은 노메달에서 벗어나게 됐다.
정경은...
여자복식 정경은(26·KGC인삼공사)-신승찬(22·삼성전기)만 4강전에 진출했으나, 마쓰모토 미사키-다카하시 아야카(일본)에게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정경은-신승찬은 3·4위 전에서 동메달을 노린다.
남자단식 손완호(28·김천시청)는 이날 오후 8강전에서 세계랭킹 2위 천룽(중국)과 맞붙는다.
성지현은 “도쿄올림픽에 나갈지, 이번이 마지막일지는 아직 모르는데...
전날 열린 배드민턴 여자복식 4강전에선 정경은(KGC인삼공사)-신승찬(삼성전기)이 일본에 패하면서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정경은-신승찬은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4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인 마쓰모토 미사키-다카하시 아야카(일본)에게 0-2(16-21 21-15)로 졌다.
정경은-신승찬은 오는 18일 오후 10시 30분 동메달 결정전에서 메달 수확에 도전한다....
여자복식 정경은(26·KGC인삼공사)-신승찬(22·삼성전기)만 4강전에 진출했으나, 마쓰모토 미사키-다카하시 아야카(일본)에게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정경은-신승찬은 3·4위 전에서 동메달을 노린다.
남자단식 손완호(28·김천시청)는 이날 오후 8강전에서 세계랭킹 2위 천룽(중국)과 맞붙는다.
배드민턴 정경은-신승찬이 일본에게 패하면서, 일본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박주봉 감독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박주봉 일본 배드민턴 감독은 고교 1학년 때인 1980년, 처음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에 선발된 뒤 1990년대 중반까지 세계 최고의 셔틀콕 스타로 이름을 날렸다.
박 감독은 1992년 제25회 바르셀로나 올림픽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1996년 제26회...
한국 배드민턴 복식조 중 유일하게 4강에 진출했던 정경은-신승찬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정경은-신승찬은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4강전에서 마쓰모토 미사키-다카하시 아야카(일본)에게 0-2(16-21 21-15)로 패했다.
정경은-신승찬은 여자복식 세계랭킹 5위, 마쓰모토-다카하시는 세계랭킹 1위다.
한국...
리우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에 출전한 정경은-신승찬 조가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정경은-신승찬은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11위 에이피에 무스켄스-셀레나 픽(네덜란드)을 2-1(21-13 20-22 21-14)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정경은-신승찬은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 중 가장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