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통령실 신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이동관 지명언론사 거쳐 2008~2011년 청와대 대변인ㆍ홍보수석 등 맡아이명박 정부 당시 ‘언론장악’ 의혹ㆍ아들 ‘학교폭력’ 논란도
신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이동관 대통령대외협력특보가 지명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려한 언론 경험과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언론 장악 의혹, 아들의 학교 폭력 의혹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미디어법을 개정해서 (현재 4개인) 종합편성채널 수를 2개로 줄이는 것을 충분히 시도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뉴스토마토 유튜브 채널 ‘노영희의 뉴스인사이다’에 출연해 “이번 대선 과정에서 TV조선에 대해 (제가 비판) 발언을 몇 번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
지난 25일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이 문방위 전체회의에서 미디어 관련법을 직권상정하면서 정국이 급랭하고 있다.
미디어 관련법은 방송법 일부 개정안 3건을 비롯해 신문법 개정안 7건, 지상파 텔레비전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방송의 활성화에 대한 특별법(디지털TV전환법) 1건, 정보통신망법 6건, 인터넷멀티미디어통신법(IPTV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