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시흥, 군포에서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해 경기도내 메르스 확진환자수가 41명으로 불어났다.
이에 메르스가 경기도 남부권역으로 확대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용인시는 8일 수지구에 사는 70대 남편과 60대 아내인 부부가 메르스 확진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복통을 호소한 70대 남편과 함께 서울삼성병
시흥시는 8일 시민 A씨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재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페이스북에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 내용과 이동경로를 올렸다.
김 시장은 “우리 시에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접촉자 조사가 본인의 불확실한 기억에만 의존해 다소 미흡함이 있을 수 있어 감염자의 이동경로와 접촉자를 알려드립니다”라고 설명
김제·시흥까지 메르스 확산, N95 마스크 해외직구 하는 법은?
7일 전북 김제, 경기 시흥에서도 중동호흡기질환(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며 바이러스 공포가 가시지 않고 있다. 메르스 예방을 위해 마스크,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도 불티나게 팔리면서 일부 소비자는 해외직구를 통해 이를 구매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건 시중에서 품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