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의 한 아파트 앞에서 납치한 피해자를 살해해 시신을 암매장한 이른바 '강남 납치살인 사건'의 주범 이경우(36)와 황대한(36)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범행에 가담했으나 자백한 공범 연지호(30)에게는 징역 25년, 범행의 배후로 지목된 부부 유상원(51)·황은희(49)에게는 각각 징역 8년과 6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25일 오후 4시
5년 전 친모의 가혹행위로 숨져 암매장된 안 모(사망 당시 4세)양 시신의 마지막 수색 작업이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검찰 송치를 앞두고 "마지막 수색"임을 밝혔던 경찰은 향후 '송치'와 별개로 추가 수색 계획 가능성을 밝혔다.
28일 관련업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사건의 검찰 송치를 예고했다. 전날 수색 작업이 사실상 마지막 수색이었다.
친모의 학대 끝에 숨진 후 암매장된 안모(사망 당시 4세)양 사건과 관련, 안양의 시신을 진천 야산에 묻었다는 계부의 진술에서 거짓 반응이 나왔다.
해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청주 청원경찰서 곽재표 수사과장은 23일 "전날 계부 안모(38)씨에 대한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한 결과, 안양의 시신을 진천 야산에 암매장한 것이 맞냐는 질문에 거짓 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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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용 은신처에서 시신 2구 발견
지난 2007년 발생한 '안양 환전소 여직원 살해사건'의 피의자 최세용 일당에게 납치돼 살해된 한국인 관광객 2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달 필리핀 경찰청 납치사건전담반과 함께 마닐라 외곽의 한 주택에서 2010년 12월과 2011년 9월에 실종된 김모(실종 당시 50세) 씨와 홍모(29) 씨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은 충격 그 자체였다.
창원지검 형사2부(부장 신명호)는 지난 5월 여고 1년생 윤모(15)양을 폭행·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양모(15), 허모(15), 정모(15)양, 이모(25)씨, 허모(24)씨, 다른 이모(24)씨와 또 다른 양모(15)양 등은 같은 혐의로 대전지방검찰청에서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윤양은 남자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