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도시 곳곳에 푸르름이 살아 숨쉬는 정원을 조성해 도시의 매력‧경쟁력을 키우는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추진한다. 휴식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테마의 정원 1000여 곳을 2026년까지 만들어 정원이 삶이 되는 서울로 재탄생시킨다.
서울시는 7일 서울시청에서 기자설명회 열고 ‘매력가든‧동행가든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밝혔다.
서울시에
단순하고 지루한 녹색이 아닌 변화와 다채로움으로 일상에서 매일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정원으로 채워진 도시가 있다면 어떨까. 서울시가 문을 열고 나서면 자연스럽게 발길이 정원에 닿을 수 있도록 '매력가든·동행가든' 정원 1000여 곳을 조성한다.
서울시는 정원의 긍정적 효과로 시민 일상에 변화를 주는 ‘매력가든‧동행가든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7일 밝
서울시민 대상 조경·정원문화 배우는 강좌 실시이달 10일부터 23일까지 교육생 200명 모집
서울시가 조경·정원문화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 증진을 위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조경아카데미'를 연다. 시민들은 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우리 생활 속 식물과 조경에 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접할 수 있다.
9일 서울시는 이달 10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한 '시민조경아카데미'를 통해 154명의 '조경리더'를 양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2일부터 두 달간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에는 213명이 수강 신청하고, 이 중 154명이 수료해 72%의 높은 수료율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매주 2회 17개 강의로 구성됐으며, 조경학과 교수, 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