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교육계에 따르면 보수 진영에서는 단일화 추진 기구인 ‘서울교육감 중도우파 후보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에 참여하는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과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문항 등을 두고 담판을 지을 예정이다. 안 전 회장 측이 여론조사 항목에 도덕성 관련 문항을 넣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시민들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시가행진 통제로 총 149개 서울버스(시내버스, 시티투어버스, 마을버스, 공항버스 포함)가 임시 경로로 우회할 계획이며, 차량 이동이 원활하지 않은 만큼 광화문 주변을 지나는 2·3·5호선은 총 13회 증회 운행된다. 또한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를 중심으로 민·관...
10일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국회서 열린 원내대책 회의에서 “이번 출마는 시민의 상식선에서 볼 때 여러 면으로 부적절하다”며 “서울 시민의 눈으로 냉정히 되돌아보고 자중해달라”고 말했다.
이후 13일 곽 전 교육감은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완주 의지를 밝히며 “정당 정치인들의 교육감 선거 개입과 비방으로 상당한 피해를 받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류희림 방통심의위원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방통심의위는 지난달 28일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에 대응하는 10대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며 “그동안 협조가 잘 되지 않았던 텔레그램 측과도 몇 차례 화상회의 등을 통해 상호 긴밀한 대화 체계를 구축했으며 빠르면 이달 안에 처음으로 대면 회의를 하기로 합의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제152회 용인상공회의소 조찬세미나’에 강사로 초청을 받아 특강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내 기업인 100여명이 모인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사례를 통해 보는 성공의 조건들’을 주제로 약 1시간 20분에 걸쳐 인문학적 상상력, 관찰력, 독창성 등을 바탕으로 성공한 여러 사례들을 제시하고, 성공에 도취해 변화에...
예상된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10일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6개 보건의료협의체 단체장을 만나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의 운영 등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 비상 진료 대책을 논의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보건의료협의체는...
진 의장도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시민의 상식선에서 볼 때 적절하지 않다”며 곽 전 교육감에 사실상 불출마를 권유했다. 교육감 선거의 경우 정당이 관여하지 않지만, 곽 전 교육감이 진보 진영의 후보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에서 ‘도덕성 문제’를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진 의장은 “당신으로서는 지난 법원의 판결이 억울할 수 있겠지만, 시민의 눈으로...
이상일 용인시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하게 대책을 마련했다"며 "자가용 함께 타기나 지하철, 경전철과 같은 대체교통수단 이용 등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성남시도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 대체노선이 없는 지역에 전세버스 20대를 투입해 야탑역, 판교역, 서현역 등을 오가도록 할 예정이다.
또 개인 및 법인택시...
수원시가 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연 ‘의료계 집단행동·추석연휴 관련 응급의료상황 대책회의’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응급의료포털에서 비상진료를 하는 병의원·약국을 검색할 수 있지만, 포털에서 정보를 찾는 것을 어려워하는 시민도 많다”며 “누구나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연휴기간에 진료하는 병의원을 물어볼 수 있는 전화번호도 안내하라”...
사걱세는 대학별고사가 교육과정을 벗어나는 걸 막기 위한 대책으로 △대학별고사 출제 전 출제담당자 연수 확대 △대학별고사의 교육과정 위반 여부를 최종 심의 의결하는 교육과정정상화심의위원 참여 확대 및 회의록 공개 △학별고사에서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난 내용을 출제하거나 평가하여 교육과정 위반 대학으로 결정된 경우 행정조치...
시는 또 고속도로가 인근에 있는데도 접근이 쉽지 않았던 시의 서북부지역 시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흥구 플랫폼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에 경부지하고속도로 IC설치를 반영시켰다.
시는 특히 용인에 자리 잡을 반도체 앵커기업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기업, 팹리스(설계)기업들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인적·물적 자원 이동시간을 단축할 경부...
이같은 해명에도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이란 분이 대체 왜 걸핏하면 국민 분열을 조장하는 발언을 일삼냐"며 "지난 2년 반 동안 수세에 몰린다 싶으면 '공산전체주의 세력', '기회주의적 추종세력', '반국가세력' 같은 근거도, 실체도 없는 저주를 퍼붓는 행태를 반복했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최근 잇따른...
돌아오는 윤 대통령은 당장 13일 국무회의에서 거야(巨野)가 밀어붙인 ‘방송4법’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되고,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 확정도 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영수회에 대한 입장은 물론 경제‧민생 현안에 대한 국정 구상도 정리해야 한다.
업무에 복귀한 윤 대통령은 당장 거부권 행사로 여소야대 국회와 마찰을 빚을 수밖에...
최근 인천 서구 청라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전기차 화재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완충에 가까운 과도한 충전을 방지하는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예방대책 관련 약식브리핑’을 열고 “최근에...
최근 인천 서구 청라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전기차 화재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완충에 가까운 과도한 충전을 방지하는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적으로 전기차 화재 건수는 187건에 이르며, 서울에서만 16건의...
이번 대책은 폭염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해 시민안전과 건강을 더 꼼꼼하게 챙기고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대응책을 펼치는 것이 핵심이다.
우선 도심 열섬화 완화를 위해 주요 도로와 도심지에 물을 뿌려 직접 온도를 낮추는 물청소차(살수차)와 쿨링로드 운영을 강화한다. 25개 자치구와 서울시설공단 등에서 220여 대 물청소차를 확보하고, 주요 간선도로와 유동인구가...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도 15일 '특혜 논란'과 관련해 정몽규 축협 회장을 협박,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서민위는 "수많은 반대 의견에도 불구하고 이사회 서면결의를 통해 홍명보 감독을 선임한 것은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이며 홍 감독의 연봉을 제대로 상의하지 않은 상태로 결정한 것은 업무상 배임에 해당한다"고...
2%p ↑ 효과지방정부 재정 지원 위한 ‘소비세 개혁안’ 기대도
중국 경제의 주요 정책 방향을 결정할 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3중전회)가 15~18일 열린다. 중장기 관점에서 경제 개혁을 논의하는 이 자리에서 부동산 불황, 내수 부진, 저출산 고령화, 지방 재정난 등 산적한 문제에 대해 얼마나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14일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