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5000억 원 규모의 아시아지역 투자전용 블라인드펀드를 조성한다. 해외에 진출한 국내기업과 아시아국가 현지기업에 투자하기 위한 목적이다.
성장성을 고려한 집중 투자 국가로는 베트남과 인도를 지목했다. 우리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지역에서 4차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등 분야에 투자
국내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연내 상장 추진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빅히트엔터가 상장되면 투자 원금 대비 3배 이상의 수익을 시현할 전망이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틱인베스트는 빅히트엔터의 지분 12.24%를 보유한 주요 주주로 자리하고 있다. 최대 주주인 방
[공시돋보기]원익머트리얼즈 투자로 100억원에 달하는 차익을 실현해 화제가 되었던 스틱인베스트먼트가 텔레칩스에 투자했다가 6년만에 투자금 절반도 회수하지 못하고 철수했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장규 텔레칩스 대표이사는 지난 달 26일 스틱투자조합19호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자사주 51만7230주를 주당 5662원에 사들였다. 매수대금은 29억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