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 앞두고 도핑 의혹 터져…부상핑계로 출전 포기 후 2020년 은퇴
8년 전 소치올림픽에서 석연찮은 판정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러시아 피겨스케팅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도핑 논란’에 휩싸인 카밀라 발리예바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소트니코바는 18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 소녀에게 그런 의혹이 제기됐다는 것이 유감스럽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ㆍ러시아)가 ‘피겨여왕’ 김연아(24)에게 ‘큰절’을 해 주목받고 있다. 소트니코바 ‘큰절’의 출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최근 공개한 영상이다.
IOC는 지난 14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 대한 7가지 사실’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피겨스케이트 국가대표 김연아가 소치동계올림픽에서 20일(현지시간) 은메달에 그쳤다.
피겨퀸 김연아의 무난한 금메달 획득을 예상했던 해외 언론도 완벽한 그의 연기에 비해 낮은 점수를 줬다며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날 심사위원들은 소트니코바에게는 쇼트에서 가산점 8.6점, 프리스케이팅에서는 14.11점의 가산점을 준 반면 김연아에게는 가산점을 거의